피앤피뉴스 - “설은 집에서 쉰다” 44.7%…고향 방문보다 ‘집콕 휴식’ 더 많았다

  • 맑음세종24.3℃
  • 맑음합천26.6℃
  • 맑음울릉도22.5℃
  • 맑음대관령24.4℃
  • 맑음완도23.1℃
  • 맑음동해25.3℃
  • 맑음산청24.9℃
  • 맑음장수25.3℃
  • 맑음부안24.9℃
  • 맑음충주24.7℃
  • 맑음강릉29.0℃
  • 맑음남원25.0℃
  • 맑음보은24.5℃
  • 맑음임실24.3℃
  • 맑음진도군25.4℃
  • 맑음구미26.9℃
  • 맑음해남26.1℃
  • 맑음고산24.5℃
  • 맑음홍성25.7℃
  • 맑음남해23.3℃
  • 맑음거창25.8℃
  • 맑음밀양26.2℃
  • 맑음울산27.0℃
  • 맑음의령군25.6℃
  • 맑음의성26.6℃
  • 맑음영월25.0℃
  • 맑음추풍령25.8℃
  • 맑음북창원26.8℃
  • 맑음태백27.4℃
  • 맑음원주26.9℃
  • 맑음금산25.2℃
  • 맑음광양시25.0℃
  • 맑음보령24.9℃
  • 맑음동두천25.7℃
  • 맑음부여24.7℃
  • 맑음영광군25.3℃
  • 맑음인제24.8℃
  • 맑음이천24.3℃
  • 맑음영천26.3℃
  • 맑음장흥25.6℃
  • 맑음정선군23.9℃
  • 맑음양산시27.3℃
  • 맑음부산25.5℃
  • 맑음서청주24.6℃
  • 맑음함양군25.5℃
  • 맑음청주25.6℃
  • 맑음서귀포25.0℃
  • 맑음속초22.5℃
  • 맑음영주24.7℃
  • 맑음제주24.0℃
  • 맑음양평23.4℃
  • 맑음대전25.8℃
  • 맑음거제24.7℃
  • 맑음북부산26.1℃
  • 맑음봉화25.9℃
  • 맑음군산24.3℃
  • 맑음포항28.0℃
  • 맑음철원23.5℃
  • 맑음진주24.2℃
  • 맑음순천25.0℃
  • 맑음광주25.6℃
  • 맑음영덕29.4℃
  • 맑음서산24.2℃
  • 맑음고창25.3℃
  • 구름많음백령도19.2℃
  • 맑음고흥26.8℃
  • 맑음안동25.5℃
  • 맑음성산24.0℃
  • 맑음제천23.5℃
  • 맑음대구27.3℃
  • 맑음홍천23.3℃
  • 맑음천안24.5℃
  • 맑음춘천22.5℃
  • 맑음고창군25.2℃
  • 맑음북춘천22.5℃
  • 맑음서울25.7℃
  • 맑음울진25.0℃
  • 맑음여수23.1℃
  • 맑음전주25.4℃
  • 맑음순창군25.1℃
  • 맑음정읍25.8℃
  • 맑음북강릉27.6℃
  • 맑음창원25.1℃
  • 맑음문경25.7℃
  • 맑음인천24.7℃
  • 맑음통영22.3℃
  • 맑음경주시28.7℃
  • 맑음강진군25.4℃
  • 맑음김해시26.3℃
  • 맑음수원25.5℃
  • 맑음흑산도21.7℃
  • 맑음강화24.1℃
  • 맑음목포24.7℃
  • 맑음청송군27.4℃
  • 맑음파주23.4℃
  • 맑음보성군24.4℃
  • 맑음상주26.1℃

“설은 집에서 쉰다” 44.7%…고향 방문보다 ‘집콕 휴식’ 더 많았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4:24:53
  • -
  • +
  • 인쇄
부담·스트레스 1위는 ‘경제적 지출’ 41.2%…고물가 체감 78.4%
선물은 ‘현금’ 선호 뚜렷…예산은 10만 원 미만 최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설 명절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고향 방문보다 ‘집에서 휴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더 많았고, 고물가 속에서도 전체 지출 규모는 유지하되 세부 항목을 조정하는 실용적 소비 행태가 두드러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계획(복수 응답)으로 ‘집에서 휴식’을 선택한 응답자가 44.7%로 가장 많았다. 이는 명절의 대표 일정으로 여겨져 온 ‘고향(본가) 방문’(33.6%)보다 높은 수치다. 이어 ‘국내 여행’(16.5%), ‘문화 생활’(15.3%), ‘자기계발’(9.7%), ‘출근’(6.2%), ‘해외여행’(4.1%) 순으로 집계됐다. 아직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19.9%에 달했다.

설 연휴의 의미에 대해서도 인식 변화가 감지됐다. ‘쉬어야 하는 휴일’이라는 응답이 27.2%로 가장 많았고, ‘가족 행사’(26.0%), ‘의무적인 명절’(23.3%),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연휴’(17.5%), ‘스트레스 이벤트’(6.0%)가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에서는 ‘개인 시간을 확보하는 연휴’라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50~60대는 ‘가족 행사’나 ‘의무적인 명절’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고물가 체감도는 높았다. 응답자의 78.4%가 지난해보다 물가가 올랐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설 명절 전체 지출 규모에 대해서는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는 응답이 54.3%로 과반을 차지했다.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29.2%,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6.5%로 나타났다.

다만 세부 지출 항목에서는 조정 움직임이 분명했다. 고물가 여파로 줄이거나 포기한 항목(복수 응답)으로는 ‘명절 선물 지출’이 32.6%로 가장 많았고, ‘여행·외식’(29.0%), ‘차례상 간소화’(25.9%)가 뒤를 이었다. 전체 예산은 유지하되, 부담이 큰 항목부터 줄이는 방식이다.

선물 트렌드 역시 실용 중심으로 재편됐다. 설에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현금·상품권’(52.0%)이 1위를 차지했다. 정육 세트(9.9%), 건강기능식품(9.7%), 과일 세트(9.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역시 ‘현금·상품권’(63.3%)이 압도적이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현금성 선물을 선호하는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예산 규모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설 선물 예상 비용으로 ‘10만 원 미만’이 32.9%로 가장 많았다. 실용성과 부담 완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명절 스트레스의 핵심은 ‘돈’이었다. 설 연휴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428명) 중 41.2%가 ‘경제적 지출 부담’을 꼽았다. 이어 가사 노동·명절 음식 준비(18.8%), 가족·친척 관계의 불편함(14.8%), 장거리 이동·교통 체증(10.5%), 사적인 질문·간섭(10.3%), 연휴 후 일상 복귀 부담(4.4%)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별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은 ‘경제적 지출’(53.4%)에 고민이 집중된 반면, 여성은 ‘경제적 지출’(32.3%)과 ‘가사 노동 및 음식 준비’(29.5%)를 비슷한 수준으로 부담으로 느끼고 있었다. 20·30대는 ‘사적인 질문·간섭’ 등 관계 부담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50·60대에서는 경제적 지출 부담 응답 비중이 더 컸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