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피셋] 7급 PSAT 인사이트 “PSAT 진단과 맞춤전략Ⅳ-언어논리” - 하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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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피셋] 7급 PSAT 인사이트 “PSAT 진단과 맞춤전략Ⅳ-언어논리” - 하윤조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7-0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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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급 PSAT에 최적화되다!’ 메가피셋입니다. 지난 회차에 이어 ‘PSAT 진단과 맞춤전략 – 언어논리’ 편으로 찾아왔는데요, PSAT 언어논리 학습은 어떻게 시작하고 훈련해야 하는지 메가피셋 언어논리 신규강사 하윤조 교수님과의 Q&A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jpg▲ 메가피셋 언어논리 하윤조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가피셋 언어논리 대표강사 하윤조입니다. 제 목표는 분명합니다. 최단 기간 안에 여러분께서 합격하시는 것. 이를 위해 언어논리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학습 노하우와 각종 팁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 또한 수험기간을 거쳐왔기에 여러분의 심정과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분께 꼭 필요하고, 여러분께서 만족하시는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언어논리 점수를 올려주는 길잡이가 되어 합격의 순간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Q2) PSAT 언어논리와 현행 7급 국가직 국어 시험의 구별점과 이에 따른 공부법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 PSAT 언어논리 vs 현행 7급 국가직 국어 시험

기존 7급 국가직 국어 시험은 ‘얼마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한 시험이었습니다. 문법, 한자, 어휘와 같은 ‘지식형’ 문제들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였죠. 물론 PSAT 언어논리와 유사한 비문학 문제들(내용일치·내용추론)이 출제되긴 하였지만, PSAT 언어논리에 비해 국어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더 짧고, 정보량도 더 적으며, 유형에서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반면 PSAT 언어논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사고하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추론,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적성형’ 문제만으로 구성되지요. 이에 더하여 기존 5급 PSAT 언어논리와 구별이 되는 7급 PSAT 언어논리만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7급 공무원이 ①직무 수행 현장에서 접하는 소재와 ②업무 영역을 활용한 유형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볼 때, 7급 PSAT 언어논리 공부법은 기존 국어 시험 공부법과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달달 암기하고 단순히 문제만 엄청 푸는 공부법으로는 절대 점수를 올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①우선 기출문제(현재로서는 7급 예시문제, 올해 12월에 시행될 7급 모의평가, 민경채 PSAT, 5급 PSAT)를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 때 문제를 풀고 해설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시각을 익혀 지문의 전개방식, 정답/오답 선지의 구성, 함정을 설치하는 법 등 매년 반복되는 패턴을 파악해야 합니다.

②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전략적 접근법을 세운 후,

③ 모의고사 등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접근법을 반복 훈련하여 체화하며, ④ 그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약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기출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과 체화’가 핵심인 것이죠. 이러한 단계를 스스로 헤쳐 나가도 됩니다. 다만, 여러분께서는 언어논리 이외에 자료해석, 상황판단, 나아가 2차 전문과목까지 공부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최대한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제가 곁에서 각 단계마다 가장 필요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를 믿고 그대로 따라오시기만 하면 언어논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Q3) 그렇다면 7급 PSAT 언어논리 대표 유형 문제가 궁금합니다.

(1) 2015년 민간경력자 인책형 3번

[선정이유]

해당 문항은 민경채 문제이지만, 인사혁신처에서 공개한 7급 PSAT 언어논리 예시문제 4번과 동일한 유형입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출제될 7급 PSAT 언어논리 문제에 실무적인 소재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소재도 함께 등장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년 7급 PSAT 언어논리의 유형 및 난이도가 기존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문제와 유사할 것이라는 점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문항은 문단별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는 PSAT 언어논리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그럼 아래 문제를 2분 내에 풀어보실까요?

 

다음 글의 전체 흐름과 맞지 않는 한 곳을 ㉠~㉤에서 찾아 수정하려고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소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오스만인들에 의해 함락되었다는 소식이 인접해 있는 유럽 지역에까지 전해지자 그 곳 교회의 한 수도원 서기는 “㉠지금까지 이보다 더 끔찍했던 사건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기록했다. 1453년 5월 29일 화요일, 해가 뜨자마자 오스만 제국의 군대는 난공불락으로 유명한 케르코포르타 성벽의 작은 문을 뚫고 진군하기 시작했다. 해가 질 무렵, 약탈당한 도시에 남아있는 모든 것들은 그들의 차지가 되었다. 비잔틴 제국의 86번째 황제였던 콘스탄티노스 11세는 서쪽 성벽 아래에 있는 좁은 골목에서 전사하였다. 이것으로 ㉡1,100년 이상 존재했던 소아시아 지역의 기독교도 황제가 사라졌다.

잿빛 말을 타고 화요일 오후 늦게 콘스탄티노플에 입성한 술탄 메흐메드 2세는 우선 성소피아 대성당으로 갔다. 그는 이 성당을 파괴하는 대신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우선 그 성당을 철저하게 자신의 보호 하에 두었다. 또한 학식이 풍부한 그리스 정교회 수사에게 격식을 갖추어 공석중인 총대주교직을 수여하고자 했다. 그는 이슬람 세계를 위해 ㉢기독교의 제단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도 활용했다. 역대 비잔틴 황제들이 제정한 법을 그가 주도하고 있던 법제화의 모델로 이용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단절을 추구하는 정복왕 메흐메드 2세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야말로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라고 불렀던 로마 제국의 진정한 계승자임을 선언하고 싶었던 것이다. 일례로 그는 한때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지중해 전역을 지배했던 제국의 정통 상속자임을 선언하면서, 의미심장하게도 자신의 직함에 ‘룸 카이세리’, 즉 로마의 황제라는 칭호를 추가했다. 또한 그는 패권 국가였던 로마의 옛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로마 사람의 땅이라는 뜻을 지닌 루멜리아에 새로 수도를 정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오스만 제국이 유럽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자신의 확신을 보여주었다.

 

① ㉠을 ‘지금까지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사건은 없었으며’로 고친다.

② ㉡을 ‘1,100년 이상 존재했던 소아시아 지역의 이슬람 황제가 사라졌다’로 고친다.

③ ㉢을 ‘기독교의 제단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도 파괴했다’로 고친다.

④ ㉣을 ‘연속성을 추구하는 정복왕 메흐메드 2세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친다.

⑤ ㉤을 ‘오스만 제국이 아시아로 확대될 것이라는 자신의 확신을 보여주었다’로 고친다.

 

[정답] ④

[해설]

(X) 비잔틴 제국의 수도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오스만인들에 의해 함락되었다면, 교회의 수도원 서기는 “영광스러운” 사건으로 평가하지 않고 “끔찍했던” 사건으로 평가하였을 것입니다.

(X) ①을 풀었을 때 교회의 수도원 서기가 끔찍했다라고 했으므로 전사한 비잔틴 제국의 황제가 “기독교도” 황제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X) 술탄이 성당을 파괴하는 대신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아 기독교의 재단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도 활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O) ③의 맥락(기독교의 재단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도 활용)에 더하여, 비잔틴 황제들이 제정한 법을 법제화의 모델로 이용한 것을 통해 “단절”이 아니라 “연속성”을 추구했다로 고치는 것이 타당합니다.

(X) 로마제국의 진정한 계승자임을 선언하고 싶었고, 로마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루멜리아에 수도를 정한 것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으로 오스만 제국이 확대될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준 것입니다.

 

[윤조의 꿀팁!]

앞서 ‘전략적 접근법’의 중요성을 간단히 언급하였는데요. 항상 문제를 풀기 전에 무작정 달려들기보다는 숲을 보듯이 1~2초간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확인한 후, 각 유형에 따라 문제 풀이 접근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해당 문항은 지문을 다 읽고 선지를 읽으면 어차피 해당 밑줄을 읽으러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야 하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해당 문항은 난이도가 낮아서 그렇게 푸는 방법이 통할 수도 있지만, 정보량이 많거나 어려운 용어 등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면, 시간만 시간대로 소모하고 정답도 틀리는 참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문항처럼 밑줄이 쳐져 있고 밑줄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유형이라면 ㉠을 읽고 바로 ①번 선지를 확인하고, ㉡을 읽고 바로 ②번 선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푸는 것이 속도와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하나 더 팁을 드리면, 어떤 내용 뒤에 ‘예시’를 나타내는 시그널(일례로, 예컨대, 이를테면, 가령 등)이 등장하면 그 앞 내용이 핵심내용이고, 예시 시그널 뒷 문장은 앞 문장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해주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예시 시그널 뒷 부분은 가볍게, 즉 빠르게 읽고 넘어가면 됩니다. 해당 문항 마지막 문단을 보시죠. 첫 문장 다음에 “일례로”라는 예시 시그널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일례로”의 앞 문장, 즉 ‘그가 로마 제국의 진정한 계승자임을 선언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핵심내용이므로, “일례로”가 이끄는 문장은 빠르게 읽고 넘어감으로써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읽고 넘어가도 핵심내용으로 밑줄 ㉤의 정오를 판단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정확도도 함께 잡을 수 있지요.

 

(2) 7급 예시문제 3번

[선정이유]

기존 7급 국가직 국어 시험은 물론 기존 PSAT 언어논리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7급 PSAT 언어논리만의 ‘신유형’입니다. 7급 공무원이 직무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인 ‘법령 개정’을 문제화 하였습니다. 공직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이해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능력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7급 PSAT 언어논리에서 앞으로 계속 출제될 주요 문제유형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글의 ㉠의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1-2.png
 
1-3.png
 


[정답] ②

[해설]

우선 밑줄을 보면 갑과 같은 사람들도 장난감 대여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문단에 제시된 갑의 상태를 보면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 주민등록, 무직, 만 3세 손녀” 그런데 운영규정에 따라 갑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하였으므로, 방금 찾은 키워드와 운영규정 중 어느 부분이 일치하지 않는지 찾아야 합니다. 운영규정 제95조 제2항에서 회원이 될 수 있는 자는 만 5세 이하 “자녀”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갑은 만 3세 “손녀”를 두고 있으므로 이 부분이 일치하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것이네요.

 

그런데 아래 문단을 보니 갑이 조례를 근거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네요. 그렇다면 조례를 읽지 않아도 “손녀”를 둔 사람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조례에 규정되었다는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빠르게 내려오면 아니나 다를까 조례 제5조 제2항 제2호에 만 5세 이하 “아동의 직계존속”이라고 규정되어 있네요. 따라서 선지를 읽기 전에 갑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려면 운영규정을 조례처럼 바꾸면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 수 있습니다.

 

그 생각을 가지고 선지를 보시면 선지 ③, ④, ⑤는 “조례”로 시작하지요? 조례가 아니라 운영규정을 바꾸어야 하니 얘네들은 볼 필요도 없이 날려버리고 “운영규정”으로 시작하는 선지 ①, ② 중에서 우리가 이미 예측한 답, 즉 “자녀를 둔”을 “아동의 직계존속”으로 개정한다는 내용이 선지 ②에 있네요.

 

[윤조의 꿀팁!]

해당 문항 역시 ‘전략적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숲을 보듯이 1~2초간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확인하셨나요? 이런 유형은 앞서 해설에서 보셨듯이 밑줄 먼저 읽은 후 밑줄에 맞춰 줄쳐야 할 핵심 키워드(해당 문항에서는 ○○시 주민등록, 무직, 만 3세 손녀)와 빠르게 넘겨야 할 부분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지를 읽기 전에 지문을 읽으며 개정해야 할 내용에 대한 파악이 이미 끝나야 합니다. 그후 선지를 일일이 읽고 분석하면 안 되고, 우리가 파악한 그 내용이 있는 선지에 바로 체크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팁입니다.

 

부차적으로 하나 더 팁을 드리면, 이러한 법령 문제가 나왔을 때 『』안에 기재된 법령은 절대 읽지 마시고 뒤에 연이어 나오는 괄호 속 작은따옴표 안의 줄임말, 즉 (이하 ‘○○○’이라고 한다)의 ○○○만 보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선지도 긴 법령을 다 쓰지 않고 괄호 안의 줄임말만 쓰니 이를 활용해 몇 초라도 시간을 아끼십시오!

 

지면상의 한계로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해 아쉽네요. 더 자세한 내용과 팁들은 추후 강의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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