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큼 가맹사업과 관련한 분쟁도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맹계약을 체결하기 전, 사업 전반에 관한 법률과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가맹거래사가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가맹거래사 자격증의 인기가 높아지며 직장인을 비롯해 주부, 구직자 등 다양한 환경의 수험생이 가맹거래사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2021년 가맹거래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룬 합격자들의 수기를 공개하며 예비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2022년 가맹거래사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합격수기가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가맹거래사 시험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1, 2차 시험이 각각 객관식과 논술형 주관식으로 진행된다. 철저한 계획과 노력으로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합격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 30대 직장인의 가맹거래사 합격기… “코로나19가 도전의 계기”
하루하루 이어지는 직장생활에 충실하기만도 바빴던 A씨가 문득 가맹거래사 자격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뜻밖에도 ‘코로나19’ 때문이었다. 모임, 만남을 줄이며 자연스럽게 늘어난 휴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끝에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가맹거래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A씨가 선택한 수업은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가맹거래사 대비 온라인 강의였다. 이미 10년 전, 민일 교수의 수업을 경험해 본 A씨는 민일 교수에 대한 믿음으로 해당 강좌를 선택했다.
법학과를 졸업해 관련 분야에 종사하던 A씨는 민법에 대한 부담을 덜고 비교적 가볍게 접근할 수 있었다. 경제법 역시, 전략과목으로 삼아 80점의 고득점을 할 수 있었으나 문제는 경영학이었다.
태어나 처음 접하는 학문이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에서 A씨는 정면 승부를 택했다. 기본강의를 빠르게 들은 후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하며 간단한 수식을 암기하여 단순한 계산문제까지 커버한 것이다.
A씨는 후기를 통해 “민일 교수님이 수업 중 강조한 계약론 3문, 계약갱신 등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왔고 이 밖에도 수업에서 중요한 테마라고 한 부분이 많이 출제되어 비교적 여유있게 합격할 수 있었다. 민일 교수님의 교재와 강의를 믿고 준비하고, 답안의 양보다는 문제에서 묻는 논점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답변을 작성하는 연습을 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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