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9월 16일 서울, 부산 등 9개 지역에서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제26회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원서접수가 21일 시작됐다.
올해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원서접수는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8월 25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시험 시행 지역은 서울, 부산 등 9개 지역이며, 원서접수 시 수험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빈자리 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8일 18시까지이다. 단, 빈자리 접수는 환불(취소)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만 선착순 접수되므로 사정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따라서 올해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응시자는 반드시 정기 접수 기간에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 2차 시험은 9월 16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11월 29일 발표한다.
한편, 지난 7월 8일 시행된 ‘2023년도 제26회 주택관리사보 제1차 시험’ 합격자가 9일 발표됐다.
올해 1차 시험에 총 15,225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1,877명이 합격하여 12.3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연령별 현황으로는 50대가 933명으로 49.7%를 기록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40대 499명(26.6%), 60대 이상 275명(14.7%), 30대 138명(7.35%), 20대 32명(1.4%) 순이었다.
합격자 중 여성은 449명으로 23.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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