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행사 시작일 다를 수 있어…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골목상권 소비 확대·소상공인 매출 지원…정부 부처별 할인행사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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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
오는 29일부터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기존 시군별 인센티브와 별도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 행사 시작일이 다르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경기지역화폐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경기지역화폐 이용을 늘려 도내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기간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각 시군에서 기존에 지급하는 인센티브와 관계없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로 10만원을 결제하면 추가 캐시백으로 50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기존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경우에는 해당 혜택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시군에서 29일 동시에 행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는 행사 종료일은 11월 15일로 같지만 시군별 시작일이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지역별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일 이전에도 캐시백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
따라서 추가 캐시백을 받으려는 이용자는 결제 전에 해당 시군 담당부서를 통해 행사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여러 부처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할인행사와 상품권·쿠폰 등 소비촉진 정책을 통합한 국가 단위 소비축제다.
산업통상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숙박세일 페스타,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등이 포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행사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할인행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체국 쇼핑 프로모션, 관세청의 코리아 듀티 프리 페스타도 함께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에 지역화폐 캐시백 혜택을 더해 소비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웅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지역화폐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도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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