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가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기 위해 ‘아동심리상담사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공황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ADHD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을 위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유아는 성인에 비해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미숙하며, 정신적·신체적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가 점차 공황장애, 우울증, ADHD 등의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초기 증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아동심리상담사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교육중앙회가 운영하는 약 150여 개의 다양한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으며, 최초 3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 지원이 제공된다.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심리상담센터, 아동상담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등 아동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유아보육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혼가정돌봄센터, 특수학교 및 장애아동 통합학급 등에서도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사회교육중앙회는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아동심리상담사 과정 외에도 특수아동지도사, 언어발달지도사, 놀이심리상담사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연애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심리상담 과정과 함께 반려동물관리사, 병원동행매니저, 정리수납전문가, 캘리그라피지도사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자격증 과정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회교육중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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