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비상에듀가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대입정규반 2학기 재수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2학기 과정은 6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수능 직전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 학습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남 120명, 여 80명)으로, 반당 정원은 35명 내외다. 입학 첫날에는 국어·수학·영어 반편성고사를 통해 수준별 반을 구성하며, 남녀 분반 수업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과목 특성에 따라 합반 수업도 일부 병행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또는 2024년 6월·9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과목 등급 합 8 이내를 만족해야 하며, 성적 기반의 학습이 가능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2학기 커리큘럼은 수험생의 실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필수 수업과 선택 수업, 주말 인강을 통해 취약 과목 집중 공략 △2차 유료특강 및 성적 향상 프로그램 운영 △수능 원서 접수 및 9월 모평 결과 반영 수시 상담 △전 과목 2등급 이상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 실전 적응 훈련 △성적 상담을 통한 개인별 학습 전략 제공으로 진행된다.
학습 외에도 양지비상에듀는 수험생의 생활 리듬과 휴식을 고려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원 2인실 숙소, 남녀 분리 독서실, 그리고 헬스장, 농구장, 족구장, 탁구장, 잔디 풋살장 등 체육시설, 넉넉한 휴게 공간까지 갖춰져 있어 학습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양지비상에듀 관계자는 “2학기는 수능을 앞둔 마지막 핵심 기간으로, 집중도 높은 학습과 전략적 대비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12주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등록 및 모집 관련 정보는 양지비상에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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