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글 학습과 언어자극으로 다방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아, 초등 전문 교육기관인 우리말해는 키즈스피치콘텐츠연구소(대표 유주화)에서 운영하는 교육원 가맹브랜드로 언어 발달 적기의 아이들에게 한글학습, 독해논술, 자기표현, 발표훈련까지 다방면 언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습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13년이 넘는 어린이집 교사 경력과 유아교육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우리말해 양주회천파밀리에점은 개원 초기부터 말공부의 필요성을 알고 많은 학부모들이 찾고 있다.
우리말해 말하는 교육원 양주 회천파밀리에점 윤재선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우리말해 공부방(교육원)을 선택한 이유는?
A. 13년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로서 유아 교육분야에서 꾸준히 일해왔고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요즘 아이들이 유튜브나 영상매체 등 너무나 쉽게 디지털미디어를 접하는 시대가 되면서 어느 순간 스스로 생각하기, 창의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심각하게 느꼈다. 우리 아이도 코로나와 디지털미디어시대가 겹치면서 언어발달이 느려지는 것 같았고, 내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을 해주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우리말해를 알게 되었다. 우리말해 교육은 지금 우리 아이 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Q. 우리말해 공부방(교육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A. 한글을 통문자가 아닌 음가법으로 정확하게 배우면서 언어를 익히고 스피치 놀이와 수업을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고 배경지식을 확장하며 나만의 생각을 스피치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어릴 때부터 발표에 대한 두려움, 긴장, 어려움을 느꼈었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발표했던 경험이 부족했기에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과제를 발표하며 경험이 늘고 자신감도 생겼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발표하는 환경이 주어지고 경험이 많아진다면 발표하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말해만의 시그니처 스피치 단상은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느 공부방에도 없는 독보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우리말해 공부방의 장점은 지면학습을 한다는 점이다. 요즘 패드학습이 많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아이들의 운필력 키우기와 시력보호에는 좋은 지면학습을 선호한다. 현대 시대에는 글을 직접 쓰는 일이 적어지고 악필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면학습지를 통해 직접 연필을 쥐고 글을 쓰는 경험을 하면서 글쓰기 연습을 한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다.
Q. 선생님으로서 나의 장점(강점)은?
A. 일단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을 좋아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이들에게 쏟는 세심함과 다정함이 선생님으로서 나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13년동안 어린이집 근무를 하면서 많은 아이들을 케어하고 경험해보았기에 공부와 학습도 중요하지만, 여러 아이들의 성향과 정서를 고려해서 아이들의 마음과 정서도 함께 읽어주려 한다.
Q. 공부방 창업을 통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A. 앞으로 유아 한글에서부터 초등학생 논술, 토론, 스피치까지 아이들을 지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여 학습에 효과적이고 전문성 있는 교사로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부방이 되고 싶다. 한글, 언어, 스피치 하면 떠오르는 우리말해 공부방으로 인식되어 믿을 수 있고 보내고 싶은 공부방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유아, 초등 전문 언어발달 교육기관인 우리말해는 최근 한글공부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하여 전국 지점 교사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말해 ‘말하는 한글’은 한글을 읽고 쓰는 것에서 나아가 듣기, 말하기, 발음, 발성, 말놀이 등 한글과 스피치를 접목시켜 언어자극을 통한 발달 수준별 한글과 말하기 수업이 이루어진다.
키즈스피치콘텐츠연구소는 이번 리뉴얼 출시와 함께 그 동안 한글 프로그램 사용에 대해 문의가 많았던 만큼,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말하는 한글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별 한글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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