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맞아 ‘가족정책 유공자’ 85인 포상...15,000쌍 결혼 지원·재난 돌봄까지

  • 구름많음보은5.1℃
  • 맑음영천3.9℃
  • 맑음남해7.7℃
  • 맑음보성군5.5℃
  • 맑음북춘천0.6℃
  • 맑음장수1.0℃
  • 흐림순창군4.2℃
  • 맑음속초4.0℃
  • 구름조금목포10.3℃
  • 구름많음광주7.5℃
  • 구름많음남원4.5℃
  • 구름많음부여5.5℃
  • 구름조금흑산도12.3℃
  • 맑음원주2.8℃
  • 맑음정선군3.1℃
  • 맑음청송군0.3℃
  • 흐림세종7.0℃
  • 맑음영주5.1℃
  • 맑음합천3.6℃
  • 맑음철원-1.3℃
  • 구름조금해남7.0℃
  • 맑음영월1.6℃
  • 구름조금영광군
  • 구름조금서귀포13.1℃
  • 구름많음서청주5.5℃
  • 맑음인천5.7℃
  • 흐림군산7.0℃
  • 맑음강릉5.9℃
  • 맑음전주6.4℃
  • 맑음의성1.5℃
  • 맑음순천2.4℃
  • 맑음여수9.7℃
  • 맑음수원5.4℃
  • 맑음밀양4.8℃
  • 맑음경주시2.7℃
  • 맑음북강릉6.5℃
  • 맑음김해시6.8℃
  • 맑음광양시6.8℃
  • 맑음양산시6.3℃
  • 구름조금고창6.0℃
  • 맑음봉화-0.7℃
  • 맑음산청6.4℃
  • 맑음울산5.9℃
  • 맑음통영9.4℃
  • 구름많음완도8.7℃
  • 맑음춘천1.3℃
  • 맑음이천3.1℃
  • 맑음창원8.9℃
  • 맑음태백1.6℃
  • 구름조금상주5.1℃
  • 구름많음천안6.1℃
  • 구름많음제주15.0℃
  • 맑음북창원9.2℃
  • 흐림대전7.6℃
  • 맑음양평3.6℃
  • 맑음거창2.8℃
  • 맑음서울5.8℃
  • 맑음고흥4.3℃
  • 맑음부산8.7℃
  • 구름조금성산12.4℃
  • 구름조금구미6.0℃
  • 맑음백령도9.7℃
  • 구름조금부안7.5℃
  • 맑음강화2.8℃
  • 맑음진주4.1℃
  • 구름조금보령10.4℃
  • 맑음강진군5.8℃
  • 맑음울진4.1℃
  • 맑음동해6.7℃
  • 흐림정읍6.9℃
  • 맑음문경5.3℃
  • 맑음포항7.5℃
  • 흐림추풍령6.9℃
  • 맑음홍천1.5℃
  • 맑음안동4.0℃
  • 구름많음울릉도9.0℃
  • 맑음충주2.0℃
  • 구름조금진도군10.3℃
  • 맑음동두천1.7℃
  • 맑음영덕5.1℃
  • 맑음함양군2.9℃
  • 맑음서산9.3℃
  • 맑음대구7.1℃
  • 흐림금산5.4℃
  • 맑음북부산4.2℃
  • 맑음대관령-0.3℃
  • 구름많음홍성9.0℃
  • 구름조금거제10.0℃
  • 구름조금임실4.1℃
  • 맑음의령군1.8℃
  • 구름많음청주8.5℃
  • 구름조금고산14.6℃
  • 맑음인제1.0℃
  • 맑음파주-0.7℃
  • 맑음장흥4.3℃
  • 맑음고창군6.3℃
  • 맑음제천0.1℃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맞아 ‘가족정책 유공자’ 85인 포상...15,000쌍 결혼 지원·재난 돌봄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14:49:51
  • -
  • +
  • 인쇄
5월 8일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 개최… 가족친화 실천 현장 공로자 대거 수상
가족사진 포토존부터 축하공연까지…300여 명 참석해 ‘가족의 의미’ 되새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가족의 의미를 실천해온 85인의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가족 중심 사회로의 연대와 감사를 표현한다.

여성가족부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2025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열고, 가족정책 유공자와 가족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식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의 가장 큰 영예는 최필순 신신예식장 대표가 차지했다. 그는 56년 동안 예식장을 무상 개방해 무려 15,000쌍의 결혼식을 지원해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단순한 장소 제공을 넘어, 결혼과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며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실천한 대표 사례로 손꼽혔다.

이호진 영락모자원 시설장도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1997년부터 쉼 없이 이어온 현장 활동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사업이 평가받은 결과다.

무안군가족센터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긴급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가족 심리 지원과 재난 돌봄 활동을 통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다양한 정책연구를 통해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표창을 수상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미혼모·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성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상임부회장, 중앙대학교병원, 서대문구가족센터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가족유형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 실천이 포상 영역으로 확대됐음을 보여줬다.

기념식은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았다. 대전광역시·무안군·서대문구 가족센터가 운영한 가족서비스 홍보 부스, 가정의 달 포토존, 즉석 사진 인화 체험 등이 행사장에 마련돼 현장 참여형 분위기를 더했다.

축하공연은 가족밴드 ‘원니스 밴드’와 카메룬계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Mafo Laure)’가 무대에 올라 ‘행복한 가족의 울림’을 주제로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오늘의 수상자들은 다양한 가족형태를 존중하고, 사회의 기초인 가족이 안전하게 존속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천해온 분들”이라며, “가정의 달을 계기로 정부와 사회, 기업이 함께 가족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