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찰청과 소방청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소속 산하기관들의 연초 업무보고가 사상 처음으로 국민에게 전면 공개된다. 특히 국민 안전과 직결된 소방청 업무보고는 중앙부처 소속 청과 산하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정안전부는 1월 8일부터 12일, 14일까지 3일간 경찰청, 소방청과 20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전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1월 8일 오전 10시에는 소방청과 대한소방공제회, 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안전원 등 소방청 산하기관 5곳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행안부 산하 디지털·안전 분야 3개 기관의 보고가 이어진다.
1월 12일 오후 3시에는 경찰청과 경찰공제회,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경찰청 산하기관 3곳이 업무보고에 나선다. 이어 1월 14일 오전 10시에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공공부조·재정세제 분야 4개 기관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한국섬진흥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지방자치·과거사 분야 5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소방청과 소방청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K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는 전 부처 소속 청 및 산하기관 가운데 최초로, 업무보고 과정을 국민이 직접 시청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과 행안부 산하기관 업무보고도 촬영해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각 기관 업무보고가 끝나는 날마다 사후 브리핑을 열어 주요 내용을 국민과 언론에 설명할 방침이다.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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