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디스에이블드 제공 |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THISABLED)가 소속 이다래 작가와 함께 ‘2025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철새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퍼즐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였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한 국가 기념행사로, 생물다양성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가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동물 퍼즐 조각을 직접 작품 위에 부착하며 하나의 생태계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스에이블드는 이번 퍼포먼스에 활용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소속 이다래 작가가 작품의 배경 이미지와 동물 퍼즐 디자인 작업에 함께했다. 작품은 숲과 습지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수달, 여우, 반달가슴곰, 철새, 고니 등 다양한 생물을 표현해 생물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이다래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물 퍼즐을 직접 부착하며 하나의 대형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예술과 환경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
| ▲디스에이블드 제공 |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이 국가 기념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에 활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예술 작품이 단순 전시를 넘어 공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되며, 발달장애 예술가의 창작 활동이 사회와 연결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다래 작가는 자연과 동물, 일상의 다양한 풍경을 자신만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으로 담아내는 발달장애 예술가다. 다양한 전시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콘텐츠, 굿즈 제작, 기업 및 공공기관 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디스에이블드 관계자는 “환경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국가 기념행사에 이다래 작가의 작품이 활용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만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