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보건복지행정타운 직원·정신사회재활시설 함께 참여
판매 수익금, 경제적 어려움 겪는 환자 진료·치료 지원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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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정신건강센터 「추석맞이 자선바자회」 포스터 |
국립정신건강센터 직원들이 옷과 책, 생활용품 등을 직접 내놓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는 환자들을 돕는다. 기증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센터 환자의 진료와 치료 지원에 쓰인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22일 센터 지하 1층 용마홀에서 ‘추석맞이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바자회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잡화 등이 판매됐다.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센터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주민과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기관 직원, 정신사회재활시설에도 참여 기회를 열었다. 직원과 환자, 유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꾸렸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의 사용처다. 판매 수익금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환자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의 진료와 치료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이번 자선바자회는 작은 나눔이 모여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공공정신의료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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