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배동현 회장, 김윤지 선수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쾌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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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회장, 김윤지 선수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쾌거 축하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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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영웅 신의현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분”…배동현 회장에 깊은 감사
▲배동현 회장(오른쪽)과 스마일리 김윤지 선수(왼쪽)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지난 3월 15일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김윤지 선수(BDH파라스)의 성과를 축하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윤지 선수는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생애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거둔 이 성과는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배동현 회장(왼쪽)과 김윤지 선수(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 경기에서 58분23초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서 총 6개 종목에 출전한 김윤지 선수는 첫 경기에서 4위를 기록한 뒤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서 대한민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마지막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배동현 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윤지 선수의 활약에 대해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김윤지 선수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배동현 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지원을 이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장애인 노르딕스키가 국내 불모지였던 2012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을 설립하며 종목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5년에는 민간 기업 최초로 장애인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선수 발굴과 육성에 직접 나서며 국내 장애인 노르딕스키 대표 선수들을 발탁하고 지원해 왔다.

특히 배동현 회장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신의현 선수(BDH파라스)를 발탁해 훈련 환경 조성과 장비 지원, 국제 대회 참가 기회 마련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그 결과 신의현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에서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신의현 선수는 대한민국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선수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갔고, 이번 패럴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며 한국 장애인 노르딕스키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평창 영웅 신의현 선수는 "배동현 회장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신의현이라는 선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신 은혜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후원자인 배 회장을 향해 깊은 존경을 표했다.

배동현 회장은 BDH재단과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선수 발굴과 육성, 훈련 환경 개선, 국제 대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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