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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충남 당진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가 8일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위문이 아닌, 침수 피해로 일상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 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 15여 명은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세척, 주택 내부 청소 등 현장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무더위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피해 가정을 돕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아울러 법제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0여만 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보탰다.
조원철 처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법제처는 복구 지원뿐 아니라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입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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