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준법진흥원(KCI)이 법무법인 대륜과 공동으로 ‘2026 준법경영·지속가능경영 ISO·ESG·CP 통합 워크숍’을 오는 2026년 1월 30일,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개정되는 국제표준(ISO)과 ESG 평가체계, 공정거래 리스크 등 기업 경영환경 변화를 한 자리에서 점검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행사로, 온·오프라인 선착순 2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기업을 둘러싼 규제가 복합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KCI는 단순 교육을 넘어 준법·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는 ‘Compliance & Ethics Awards’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우수기업은 준법문화 정착, ESG 리스크 관리, 공정거래 준수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2026 ESG 정부지원 사업 참여전략 △ISO 37001:2025 개정 대응 가이드 △ISO 37301·37001 통합 운영 사례 △CP 등급평가 실무 대응 △하도급 리스크 진단 등 실무자 중심 교육 세션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강사진은 실제 인증·심사·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기업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점심 및 기념품이 제공되고, 행사 중 실시간 참여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개인·기업 기준 10만 원이며, KCI 인증 고객사 및 교육 수료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준법진흥원 관계자는 “2026년을 앞두고 공정거래·준법·ESG 전반의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이 기업들이 새해 핵심 전략을 정비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한국준법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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