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4월 한 달간 사이버범죄 집중 홍보·단속...“인터넷 사기부터 스미싱까지”

  • 흐림함양군1.8℃
  • 구름많음산청7.0℃
  • 흐림임실4.8℃
  • 흐림울릉도7.0℃
  • 흐림남원3.9℃
  • 흐림영주1.9℃
  • 맑음창원8.3℃
  • 흐림홍성7.0℃
  • 흐림세종4.2℃
  • 맑음백령도8.6℃
  • 구름많음강진군5.4℃
  • 흐림철원1.1℃
  • 흐림보은2.5℃
  • 흐림고창군9.6℃
  • 구름많음전주9.0℃
  • 흐림문경2.3℃
  • 흐림경주시3.0℃
  • 흐림서산8.2℃
  • 구름많음서귀포15.3℃
  • 흐림서청주3.9℃
  • 흐림의성
  • 구름많음제주15.8℃
  • 맑음양산시6.7℃
  • 구름많음광양시7.7℃
  • 흐림이천1.2℃
  • 구름많음장흥7.5℃
  • 박무북춘천0.6℃
  • 흐림고창9.4℃
  • 흐림보령9.0℃
  • 흐림군산7.3℃
  • 흐림영천2.1℃
  • 흐림거창-0.6℃
  • 흐림영덕6.7℃
  • 흐림원주2.0℃
  • 흐림동두천2.1℃
  • 흐림대구3.2℃
  • 흐림장수2.5℃
  • 흐림양평1.8℃
  • 흐림인제1.9℃
  • 흐림추풍령2.2℃
  • 흐림흑산도11.8℃
  • 구름많음속초8.2℃
  • 맑음부산11.0℃
  • 구름많음진도군12.0℃
  • 흐림영월2.1℃
  • 흐림정선군
  • 구름많음북강릉8.7℃
  • 구름조금통영9.1℃
  • 구름많음광주6.7℃
  • 구름많음동해9.8℃
  • 흐림정읍8.8℃
  • 비서울3.7℃
  • 흐림태백2.4℃
  • 흐림순창군4.3℃
  • 구름많음해남11.0℃
  • 구름많음고흥9.4℃
  • 흐림천안5.4℃
  • 흐림청주5.9℃
  • 맑음울산8.4℃
  • 구름조금밀양4.6℃
  • 구름많음성산14.7℃
  • 흐림수원5.0℃
  • 맑음북부산7.9℃
  • 흐림상주1.4℃
  • 맑음김해시7.6℃
  • 흐림금산3.6℃
  • 흐림구미3.5℃
  • 구름많음강릉9.4℃
  • 흐림영광군8.5℃
  • 구름많음합천3.0℃
  • 흐림파주1.2℃
  • 구름조금거제7.9℃
  • 구름많음남해5.3℃
  • 구름많음보성군6.4℃
  • 흐림강화3.7℃
  • 흐림충주3.9℃
  • 구름많음울진9.3℃
  • 흐림안동1.7℃
  • 흐림대전5.2℃
  • 흐림봉화0.1℃
  • 구름많음순천7.3℃
  • 흐림포항5.3℃
  • 흐림부안8.1℃
  • 흐림완도7.8℃
  • 비인천4.9℃
  • 흐림목포8.1℃
  • 구름많음여수7.7℃
  • 흐림대관령1.8℃
  • 흐림홍천0.8℃
  • 흐림춘천1.1℃
  • 맑음북창원7.2℃
  • 흐림부여5.3℃
  • 맑음의령군2.5℃
  • 구름많음고산14.1℃
  • 구름조금진주4.5℃
  • 흐림제천2.1℃
  • 흐림청송군-0.1℃

4월 한 달간 사이버범죄 집중 홍보·단속...“인터넷 사기부터 스미싱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4:04:35
  • -
  • +
  • 인쇄
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맞아 대국민 경각심 제고…네이버·넷마블도 홍보 동참
“비밀번호는 꼭 바꾸세요”…전국 전광판·SNS로 예방수칙 알린다
▲사이버범죄 예방 수칙 카드뉴스(경찰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사이버사기부터 스미싱, 성착취물 유포까지 날로 정교해지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해 경찰청이 대규모 홍보와 단속에 돌입한다.

경찰청은 2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한 달간 전국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사이버범죄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집중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은 사이버(Cyber)의 앞 글자인 ‘사(4)’와 ‘이(2)’를 따서 4월 2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이 날을 중심으로 경찰청은 네이버, 중고나라, 넷마블, 넥슨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홈페이지 공지 및 띠 광고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 수칙 홍보를 진행한다. 서울역과 서대문역 전광판, 버스정류장 등에도 카드뉴스와 영상이 송출된다.

특히,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단체 ‘누리캅스’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유해정보의 감시와 삭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사이버범죄 예방강사들도 학교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며,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예정이다.

사이버사기는 민생침해형 범죄를 중심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단위 단속이 이뤄지고, 사이버금융범죄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와 사이트 금융사기(파밍)에 대해 전문 인력을 동원해 총책까지 추적한다.

사이버성폭력은 성착취물의 유포자·유통망·구매자까지 동시에 단속하며, 사이버도박은 운영자·모집책·광고책 등 연계조직 전반에 걸쳐 오는 10월까지 집중 수사가 진행된다.

경찰청은 또 불법 성영상물이나 성착취물이 유포된 경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삭제·차단 요청 및 피해자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홈캠 등 정보기술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누구나 사이버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인터넷 주소가 수상하면 클릭하지 말고,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며, 백신 프로그램도 항상 최신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사용할 경우 기본 비밀번호를 반드시 바꾸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