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10만개 부품으로 2월부터 판매

  • 구름많음동해30.7℃
  • 구름조금산청28.4℃
  • 흐림광주28.4℃
  • 구름많음태백26.4℃
  • 비서울26.7℃
  • 구름많음임실27.8℃
  • 구름조금합천28.5℃
  • 구름조금광양시29.9℃
  • 비인천26.1℃
  • 흐림백령도27.8℃
  • 구름조금서청주29.6℃
  • 구름많음이천28.4℃
  • 구름많음통영28.4℃
  • 구름많음강릉31.4℃
  • 구름조금홍성30.1℃
  • 구름많음대전29.5℃
  • 구름조금안동26.5℃
  • 구름조금양산시30.1℃
  • 구름조금창원28.6℃
  • 맑음세종29.4℃
  • 구름많음영주26.5℃
  • 구름조금영천29.0℃
  • 맑음대구28.9℃
  • 구름조금청주29.5℃
  • 구름조금포항30.1℃
  • 구름조금성산30.3℃
  • 구름많음원주28.5℃
  • 구름많음속초28.3℃
  • 구름많음문경26.8℃
  • 구름많음강화28.5℃
  • 맑음울산29.3℃
  • 흐림철원26.0℃
  • 구름조금밀양30.8℃
  • 구름많음부여29.0℃
  • 구름조금거창29.1℃
  • 구름많음장수27.2℃
  • 구름조금거제29.3℃
  • 구름조금북강릉31.4℃
  • 구름많음봉화24.7℃
  • 구름조금의령군29.1℃
  • 구름많음부안29.4℃
  • 구름조금남해28.0℃
  • 맑음고산30.1℃
  • 구름조금완도29.6℃
  • 구름조금해남29.0℃
  • 구름많음영월27.9℃
  • 구름많음천안28.1℃
  • 구름조금함양군29.1℃
  • 구름조금순창군29.6℃
  • 구름많음북부산30.3℃
  • 구름조금울진31.5℃
  • 구름조금경주시30.5℃
  • 구름많음고창군26.3℃
  • 구름많음북창원31.0℃
  • 구름조금보성군28.7℃
  • 구름많음군산29.8℃
  • 흐림홍천25.1℃
  • 구름많음인제26.2℃
  • 구름많음대관령24.8℃
  • 구름조금진주29.0℃
  • 구름조금순천28.5℃
  • 구름많음서산28.6℃
  • 흐림고창27.1℃
  • 구름조금정읍29.1℃
  • 구름조금고흥29.8℃
  • 구름많음울릉도26.9℃
  • 흐림춘천26.2℃
  • 구름많음충주28.3℃
  • 구름조금구미29.0℃
  • 구름조금부산29.8℃
  • 구름많음양평25.9℃
  • 맑음흑산도32.6℃
  • 구름조금영덕31.6℃
  • 구름많음제천26.8℃
  • 구름많음파주27.6℃
  • 구름많음장흥29.4℃
  • 흐림정선군25.9℃
  • 구름조금추풍령27.2℃
  • 맑음진도군30.1℃
  • 구름조금남원29.2℃
  • 구름많음보은27.7℃
  • 흐림북춘천26.4℃
  • 구름많음상주28.2℃
  • 구름조금의성28.9℃
  • 구름조금금산29.6℃
  • 구름조금전주30.5℃
  • 구름조금청송군30.1℃
  • 흐림동두천25.6℃
  • 구름조금김해시29.8℃
  • 흐림수원28.3℃
  • 구름많음영광군27.5℃
  • 구름조금서귀포31.8℃
  • 구름많음여수28.0℃
  • 구름많음보령29.4℃
  • 구름조금제주32.5℃
  • 구름조금목포29.7℃
  • 흐림강진군28.4℃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10만개 부품으로 2월부터 판매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4:09:49
  • -
  • +
  • 인쇄
15년 이상 노후차량 350만대 마케팅 대상

<사진:> Greenpart 플랫폼 첫 화면 캡처

굿바이카(주)(대표 남준희)가 재고 부품수 10만개를 구비한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를 개설,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 마케팅 대상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하고 15년 이상 노후화된 중고 자동차들이다.

굿바이카㈜는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중으로 국내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도 운영중인 곳이다.

Greenpart는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하여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제작사가 신부품 공급을 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노후차량은 현재 350만대로 3년 전과 비교해 23%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 1년 사이에 10.7% 급증하였다. 노후차 증가는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및 할부 금융 인상 등이 이유로 추정되는데 신 부품 공급이 안 되어 차량 수리를 제때 하지 못 하는 소비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판매 단종 후 8년까지 부품 공급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노후차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동차 중고부품은 이제까지 장점으로 꼽히던 경제성과 친환경성에 더하여 신품 부품을 구할 수 없어 쓸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도 명백해 지고 있다.

자동차 중고부품의 공급측면에서 보면 자동차 중고부품의 공급자로서 폐차업계는 노후차가 많아지고 자동차 중고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자동차 중고부품 판매가 폐차업계 생존에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상태의 자동차를 해체하여 다양한 중고 부품의 공급을 하려는 폐차장이 계속 생기고 있다.

Greenpart 운영사 굿바이카(주)의 남준희 대표는 “다수의 대규모 폐차장이 자동차 중고부품의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Greenpart 쇼핑몰이 10만개의 재고부품으로 판매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2025년말까지 100만개의 재고부품을 등록하여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조심스레 내보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