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14회 변호사시험 일주일 앞으로...역대 최대 출원자 ‘치열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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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변호사시험 일주일 앞으로...역대 최대 출원자 ‘치열한 경쟁 예고’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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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8일 4일간(16일은 휴식일) 시행...합격자 4월 25일 발표 예정
출원자 3,763명 중 3,754명 CBT 방식, 9명 수기 방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새해와 함께 변호사시험의 막이 오른다. 2025년도 제14회 변호사시험은 오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휴식일(16일)을 제외하고 4일간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동시 진행된다. 응시자는 총 3,763명으로 역대 최대 출원자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첫날인 14일에는 공법(헌법, 행정법) 시험이 시작되며, 이후 ▲15일 형사법(형법, 형사소송법) ▲17일 민사법(민법, 상법, 민사소송법), 선택형·기록형 시험 ▲18일 민사법 사례형과 국제법, 노동법, 조세법 등 전문 법률 과목 시험이 차례로 치러진다.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표를 출력해 좌석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좌석번호가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025"로 기재된 경우, 시험장소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이며, 시험실은 시험 당일 출입구에 부착된 배치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법무부는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 등을 지참하여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라며 “시험 시작 30분 전부터는 시험장 내에서 참고자료를 보는 행위가 일절 금지되며, 답안지, 법전 등이 배부된 후에는 법전을 펼쳐보거나 답안지, 법전, 기타 소지품(책, 휴대전화 등)을 시험실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첫 시험시간의 지정된 시간에 시험실에 입실한 상태에서 문제지가 시험실 안으로 반입되면 그때부터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보아 응시횟수에 포함된다”라고 덧붙였다.

논술형 시험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컴퓨터 작성 방식(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시행되며, 응시자 중 99.76%(3,754명)가 CBT를 선택했다. 나머지 9명은 수기 방식으로 응시할 예정이다.

올해 응시자는 서울대(227명), 고려대(247명), 연세대(233명) 등 수도권 주요 로스쿨에 가장 많이 배정됐으며, 지방에서는 부산대(221명), 전남대(226명)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대는 58명으로 가장 적은 인원이 배정됐다.

이번 시험의 응시자 증가는 2012년 제1회 시험(1,698명) 이후 매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제13회 시험에서는 3,290명이 응시해 1,745명이 합격(합격률 53.04%)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합격률은 변호사시험의 난이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이자, 법조계 공급 균형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다.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25일 예정되어 있으며, 법조계와 로스쿨 제도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제1회 시험(1,698명) 이후 변호사시험 응시자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법조계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3회 시험에서는 3,290명이 응시해 1,745명이 합격(합격률 53.04%)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졸업 응시자(석사학위 취득자)의 합격률은 75.65%,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87.25%를 기록했다. 13회 시험의 성별 합격자는 남성 56.39%, 여성 43.61%로 집계됐다.

지난 13년간 변호사시험(만점 1,660점)의 합격 기준점수는 ▲제1회 720.46점 ▲제2회 762.03점 ▲제3회 793.70점 ▲제4회 838.5점 ▲제5회 862.37점 ▲제6회 889.91점 ▲제7회 881.90점 ▲제8회 905.55점 ▲제9회 900.29점 ▲제10회 895.85점 ▲제11회 896.6점 ▲제12회 901.9점 ▲제13회 896.02점 등이다.

한편, 2025년도 제14회 변호사시험 시험장과 배정 인원은 ▲건국대(법학전문대학원) 96명 ▲경희대(법학관) 102명 ▲고려대(법학관 신관) 247명 ▲서강대(하비에르관) 72명 ▲서울대(법학관 15동) 227명 ▲서울시립대(법학관) 98명 ▲성균관대(법학전문대학원) 168명 ▲연세대(광복관) 233명 ▲이화여대(법학관) 201명 ▲중앙대(법학관) 92명 ▲한국외대(법학전문대학원) 120명 ▲한양대(제3법학관) 200명 ▲아주대(연암관) 105명 ▲인하대(로스쿨관) 108명 ▲동아대(법학전문대학원) 166명 ▲부산대(제1법학관) 221명 ▲경북대(법학전문대학원) 233명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 107명 ▲원광대(법학전문대학원) 94명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2호관) 226명 ▲전북대(법학전문대학원) 178명 ▲충남대(법학전문대학원) 191명 ▲충북대(법학전문대학원) 130명 ▲강원대(법학전문대학원) 81명 ▲제주대(법학전문대학원) 58명 등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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