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정식등록 원격평생교육시설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정식등록자격을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어볼 수 있게 매 월 한 개 이상의 신규자격과정을 개설중이다.
이에 8월 1차 신규과정으로 노인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이미 수강을 진행 중인 학습자부터, 노인놀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원들에게 성인의 연령이라면 누구나 들어볼 수 있게 수강료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늘어가는 수명에 맞춰 대한민국의 산업은 고령화에 맞춘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노인관련 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람이라면 꼭 누려야하는 놀이라는 개념이 노년기에는 줄어들기에, 아직 삶을 가꿔나가는 노인들에게도 다양한 놀이를 지도하여 치매예방부터,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심각한 노인우울증을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해당 노인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노인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과정은 총 5주간 진행되는 교육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수강을 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은퇴 후 노년기를 맞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도사인만큼 다양한 놀이를 통한 치료개념부터, 웰다잉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적용하는 방법까지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볼 수 있어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등과 같은 노인전문분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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