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 11월 7일 개시…황혼육아 맞춤 지원

  • 구름조금진주16.7℃
  • 구름많음광주18.9℃
  • 맑음경주시16.8℃
  • 구름많음울릉도14.0℃
  • 맑음천안16.1℃
  • 구름많음창원18.3℃
  • 박무백령도14.8℃
  • 구름많음남원19.3℃
  • 구름많음보령16.8℃
  • 맑음문경14.3℃
  • 구름조금밀양18.1℃
  • 맑음속초15.0℃
  • 구름조금고창군17.0℃
  • 구름조금서산15.4℃
  • 맑음포항17.5℃
  • 맑음상주17.7℃
  • 구름조금부안15.9℃
  • 구름조금북창원19.2℃
  • 구름조금강화14.4℃
  • 구름조금고창17.3℃
  • 구름조금광양시19.7℃
  • 맑음제천15.4℃
  • 구름많음산청17.5℃
  • 맑음북강릉13.9℃
  • 구름조금서울16.7℃
  • 맑음거제14.7℃
  • 구름조금북춘천15.0℃
  • 구름조금장수15.0℃
  • 구름조금양산시19.4℃
  • 맑음영천16.9℃
  • 구름조금순천15.8℃
  • 구름조금수원16.8℃
  • 구름조금서귀포19.8℃
  • 맑음강릉16.7℃
  • 맑음추풍령16.6℃
  • 구름조금목포16.3℃
  • 구름조금대전16.6℃
  • 구름조금합천16.9℃
  • 구름조금북부산19.5℃
  • 맑음원주14.8℃
  • 구름조금김해시18.8℃
  • 구름조금대구18.2℃
  • 맑음이천15.5℃
  • 구름조금파주15.4℃
  • 맑음구미15.0℃
  • 구름많음군산16.3℃
  • 구름조금세종15.6℃
  • 맑음홍천14.8℃
  • 맑음영월15.6℃
  • 구름조금철원15.4℃
  • 구름조금고흥16.9℃
  • 맑음춘천15.9℃
  • 구름조금전주18.1℃
  • 구름조금보성군17.5℃
  • 구름많음함양군17.1℃
  • 맑음청주17.7℃
  • 맑음대관령10.2℃
  • 흐림흑산도15.3℃
  • 구름조금정읍17.3℃
  • 맑음정선군13.3℃
  • 맑음서청주16.2℃
  • 구름조금장흥18.1℃
  • 맑음인천15.7℃
  • 구름조금완도16.7℃
  • 맑음울진15.5℃
  • 맑음인제12.7℃
  • 구름조금제주19.7℃
  • 구름조금남해15.5℃
  • 맑음울산16.3℃
  • 구름조금금산15.6℃
  • 구름조금여수18.9℃
  • 구름조금청송군15.1℃
  • 구름많음진도군16.5℃
  • 맑음양평16.4℃
  • 맑음동해15.1℃
  • 구름많음강진군18.7℃
  • 구름많음부산18.7℃
  • 맑음충주15.6℃
  • 구름많음안동16.6℃
  • 구름조금보은16.7℃
  • 맑음의성15.7℃
  • 구름조금해남17.5℃
  • 맑음영덕15.2℃
  • 구름조금순창군17.3℃
  • 구름조금임실17.4℃
  • 맑음봉화13.7℃
  • 구름많음홍성16.3℃
  • 맑음성산18.7℃
  • 구름조금영광군15.9℃
  • 구름조금의령군17.2℃
  • 맑음영주14.0℃
  • 구름조금고산18.3℃
  • 구름조금부여17.1℃
  • 맑음동두천15.3℃
  • 구름조금통영18.3℃
  • 맑음태백11.5℃
  • 구름많음거창17.6℃

서울시교육청,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 11월 7일 개시…황혼육아 맞춤 지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4:13:28
  • -
  • +
  • 인쇄
도서관·평생학습관 6곳에서 2주간 운영…미디어 교육·학습 지원법 등 실질 내용 강화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손자녀 양육 부담을 맡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을 11월 7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로 조부모가 손자녀 양육을 책임지는 ‘황혼육아’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세대 간 양육 방식의 차이, 정서적 소진, 학습지도 부담 등이 겹치며 조부모와 자녀 세대 간 갈등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학령기 손자녀의 학습까지 지원해야 하는 환경이 되면서, 변화된 교육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돌봄을 넘어 ‘교육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조부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장소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곳곳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6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학조부모로서의 나’를 이해하고 자존감 회복 ▲현대적 손자녀 양육 방식 습득 ▲스마트폰·SNS·유튜브 사용 지도 등을 포함한 미디어 에티켓 교육 ▲학교생활 이해를 돕는 ‘서울교육 길라잡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튜브 과몰입 대응법’, ‘온라인 학습 도와주는 방법’ 등 실제 황혼육아 현장에서 조부모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제를 직접 다룬다.

교육 신청은 6일 오후 5시까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조부모를 위해 11월 27일 유튜브 라이브 비대면 교육도 마련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조부모는 이제 아이를 잠시 맡아주는 존재가 아니라, 성장의 중요한 협력자”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조부모에게 황혼육아의 보람과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