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테라사이클, 마포구 지역 내 아파트와 종이팩 분리배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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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클, 마포구 지역 내 아파트와 종이팩 분리배출 이벤트 실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0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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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팩과 진행…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교육 및 수거체계 구축

<사진: 테라사이클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업 테트라팩과 함께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마포구 지역 내 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라사이클은 지난 9월부터 마포구 지역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 거치대를 지원하고, 별도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의 수거 시스템으로는 분리배출을 잘 하더라도 재활용까지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 수거함이 마련된 마포구 지역 내 아파트(상암 월드컵파크 6단지, 성산시영아파트, 마포 한강 아이파크, 브라운스톤 공덕) 거주민들에게 종이팩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재활용 자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들 중 환경 지킴이로 자원한 이들을 선정해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 교육 및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2월 14일까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종이팩을 지정된 수거함에 넣고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환경 지킴이인 아파트 경비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재생 휴지 1롤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종이팩은 전문 재활용 수거 업체를 통해 수거돼 종이팩 재활용 업체로 전달된다.

테라사이클 관계자는 “종이팩 재활용의 안정적인 수거 운영을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깨끗하게 모인 많은 양의 종이팩을 꾸준히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는 마포구 지역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지만 점차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종이팩과 종이류를 별도로 배출해야 하고 종이팩 내에서도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해 모아야 재질별로 재활용되는 어려움이 있다. 종이팩을 잘라서 펼쳤을 때 내부에 알루미늄 코팅이 되어 있다면 멸균팩으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종이팩 재활용률은 12.7%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이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병 재활용률보다 낮은 수준이며 대부분 종이류와 구분되지 않고 혼합 배출돼 고품질 재활용이 어렵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쓰레기라는 개념을 없애자’라는 비전을 가진 지속가능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지난 2021년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TOP 100에 선정됐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지난 2017년 9월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국내 기업과 공공기업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테트라팩과는 2023년 캡틴쓱 팩체인저 캠페인을 통해 종이팩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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