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자와 기존 점주의 실전 경험이 신규 창업으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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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도시락 제공 |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매장 근무자와 기존 점주 등 현장 운영 경험을 갖춘 창업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수립된 가맹계약 중 20% 넘는 수치가 본도시락 매장에서 일했거나 매장을 관리했던 경험이 있는 창업자와 체결됐다. 매장 직원이 직접 매장을 개업하거나 기존 매장을 인수해 점주가 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으며, 과거 점주의 재창업이나 기존 점주의 다점포 출점 사례도 이어지는 추세다.
해당 창업자들은 신규 예비 창업자와 다르게 현장 실무를 사전에 체득했다는 특징이 있다. 매장 근무자는 고객 반응, 판매 추이, 배달·포장·단체주문 등이 실질적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했고, 기존 점주는 메뉴 경쟁력과 본사 지원 시스템을 직접 검증했기에 창업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이 실전 경험에 기반해 개업, 재창업, 추가 출점을 결정하는 현상은 일반적인 창업 양상과 차별화된다.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나 홍보 자료에 의존하기보다, 실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최근 소비 위축과 원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으로 외식 업계 전반의 창업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예비 창업자 역시 단순 상표 인지도보다는 사업의 안정성, 지속 가능성, 본사 지원력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본도시락은 개인 식수 외에도 기업·기관의 회의, 행사, 정기 배식 등 단체 주문 수요에 맞춘 사업 형태를 보유하고 있다. 배달, 포장, 픽업 등 매출 발생 창구가 다변화되어 있다는 점도 현장 경험자들이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요인이다.
본아이에프 김찬석 본도시락 본부장은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점포를 운영해 본 분들은 본도시락의 운영 방식과 고객 수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들이 신규 창업과 재창업, 추가 출점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결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가 사업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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