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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안 섬마을에도 법교육 간다…법무부, 초·중·고 1,000명 대상 ‘찾아가는 법교육’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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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맞춤형 교육…참여형 수업으로 실효성 높여
▲법무부, ‘어디라도 찾아가는 법교육’으로 섬마을 청소년 1,000명을 만나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전남 완도, 신안 등 도서벽지 초·중·고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길도·소안도 등 섬 지역 학교까지 포함해,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법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마약 예방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슈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단순 강의가 아닌 토론·발표·퀴즈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법학 전공 법교육 전문강사들은 법무부의 온라인 플랫폼 ‘이로운법(www.lawnorder.go.kr)’에 탑재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보길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젤리를 좋아하는데 마약이 젤리처럼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무섭고 놀랐다”며, “앞으로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꼭 어른께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안중학교 담임교사도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교육이었다.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학교 헌법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준법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디라도 찾아가는 법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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