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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한국공인노무사회, 퇴직연금 사각지대 해소 추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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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확산 본격화…7% 수익률로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 안정 도모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근로복지공단과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중소기업 전용 퇴직연금 제도인 ‘푸른씨앗’의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일 서울합동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직연금의 사각지대 해소와 근로자 노후 보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푸른씨앗은 근로복지공단이 2022년 9월부터 도입한 국내 최초의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 사업장 2만 3천여 개소, 가입 근로자 11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누적 기금 적립액은 8,600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7%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해 기존 퇴직연금의 수익률(2.35%)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단순히 높은 수익률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과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재정 지원까지 포함한 혁신적인 제도”라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전국 5,800여 명의 공인노무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푸른씨앗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노무사회는 그간 근로조건 보호와 기업 인사·노무 관리를 주도하며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단체로, 푸른씨앗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최적의 퇴직연금 제도임에 공감하며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현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노동 현장의 경험을 살려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푸른씨앗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률은 23.7%로 저조한 상황이다. 푸른씨앗은 가입 절차 간소화, 사업주·근로자 부담금 지원,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금형 운영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기존 퇴직연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근로자의 노후 생활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푸른씨앗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1661-0075) 또는 푸른씨앗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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