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육부, 신학기 안전·교육개혁 점검…AI 교과서부터 ‘하늘이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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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학기 안전·교육개혁 점검…AI 교과서부터 ‘하늘이법’까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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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부교육감 회의 개최…교육 현장 정착·지원 방안 논의
고교학점제·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 정착 논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준비사항 안내 포스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가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대책과 교육개혁 과제의 정착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시도 부교육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4일 열린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하늘이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주요 개혁 과제들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하늘이법’(「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원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 10건(2월 25일 기준)에는 정서적 불안을 겪는 교원에 대한 긴급 보호 조치, 질병휴직위원회 및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법제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주호 장관은 “교원의 직무 수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법·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해 교사 연수와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교육부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부-시도교육청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디지털 기기 보급 확대 및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기 위한 사전 준비사항(나이스 시간표 입력, 학적 등록, 교육디지털원패스 가입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회의에서는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개혁 과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점검도 이뤄졌다.

교육부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를 확대하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의 운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주호 장관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핵심 교육개혁 과제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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