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인사혁신처, 언론계, 입법조사처 등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피아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권 의원은 “관피아 문제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하루 속히 척결되어야 할 숙원과제 1호 대상으로 지목되어 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두택 교수(전남대)의 사회로 채원호 교수(가톨릭대 행정학과)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국회 박영원 입법조사관, 인사혁신처 최성광 취업심사과장, 국민일보 문동성 기자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토론은 ‘공정사회실현을 위한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위한 시리즈 토론회로 지난 7월 18일 ‘법피아 근절방안’ 토론회에 이른 두 번째 토론회다. 시리즈 마지막인 ‘정피아 근절방안’ 토론회는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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