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처음 도입된 국가직 7급 1차 PSAT의 경우 응시생 35.5%가 과락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2021년 국가직 7급 1차 점수 분포 현황’에 따르면, 응시자 24,723명 중 8,784명이 과락자였다.
또 과락자 8,784명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분포한 직렬은 일반행정(전국:일반)으로 33.8%에 해당하는 2,970명이 40점 미만을 넘지 못했다.
다음으로는 외무영사(일반)가 1,078명으로 12.3%를 차지했고, 세무직 816명(9.3%), 검찰직 474명(5.4%), 고용노동직 295명(3.36%) 등의 순으로 많았다.
올해 국가직 7급 1차 PSAT 응시자(24,723명)의 점수분포는 ▲95점 이상 1명 ▲90점 이상 95점 미만 22명 ▲85점 이상 90점 미만 111명 ▲80점 이상 85점 미만 421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710 ▲70점 이상 75점 미만 1,450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2,239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2,791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2,391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3,189명 ▲50점 미만 2,614명 ▲40점 미만 8,784명 등이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7급 1차 PSAT 합격선은 행정직군의 경우 통계직이 76.000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술직군 중에서는 화공이 70.66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 7급 PSAT 직렬별 합격선(행정직군 기준)은 △일반행정 70.33점 △우정사업본부 62.66점 △인사조직 68.00점 △재경 62.66점 △고용노동 55.66점 △교육행정 66.66점 △회계 54.66점 △선거행정 65.33점 △세무 53.33점 △관세 57.33점 △통계 76.00점 △감사직 69.00점 △교정 46.66점 △보호 49.33점 △검찰 69.33점 △출입국관리 68.00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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