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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경찰청-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힘 모은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9-1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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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가 구축됐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청장 김창룡),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과 함께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이전 명칭: 푸른나무 청예단)은 지난 1995년 학교폭력 피해로 생을 달리한 고(故) 김대현 군의 아버지가 학교폭력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과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설립자 겸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 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청소년 경찰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 활동 강화 및 업무역량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이밖에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대국민 교육과 홍보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한다.

 

이를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사이버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의 정서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상담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교폭력 피해자 밀착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민관이 힘을 모은 것에 의의가 있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현장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학교폭력에 대해 근본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학교가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학교폭력은 선제적 예방과 발생 초기 적극적인 개입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부-푸른나무재단과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용린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조기 감지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일상회복, 학급 내 비폭력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계부처와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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