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자 77,511명 중 38,817명 인증
제59회 원서접수 5월 16일부터, 시험 6월 11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4월 10일 시행된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이번 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토대로 철저한 시험장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1,269명이 지원하였고, 시험 당일 77,511명이 응시하여 7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또 시험 응시자 2명 중 1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 인원은 전체 38,817명(50.08%)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심화 34,566명(49.46%)과 기본 4,251명(55.76%)으로 집계됐다.
제58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는 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점수 확인과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제5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6월 11일 심화 시험만 시행되며, 5월 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시·도(권역)별로 접수 일자를 달리 운영하므로 응시자는 해당 권역의 접수 일자를 확인하여 접수해야 한다.
또 추가 접수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도 시험장 대관 및 방역을 위해 협조해 주신 각급 학교와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시험 운영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민께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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