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26일 양일간 실시, 최종 합격자 8월 26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6월 25일부터 치러지는 올해 제57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금융위 발표에 따르면 이번 2차 시험은 ▲선린중학교 ▲성산중학교 ▲신도중학교 ▲대왕중학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송례중학교 ▲둔촌고등학교 등 서울 시내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응시표에 기재된 응시번호로 본인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당일 오전 8시부터 입실가능하다. 또 응시자는 매 교시 3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 과목은 세법과 재무관리, 회계감사, 원가회계, 재무회계를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른다.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는 전체 3,828명이 지원하였으며, 경쟁률은 최소선발예정인원(1,100명)을 기준으로 3.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중 중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6월 24일까지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시험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이 있을 경우 공인회계사시험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므로,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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