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3,054명 중 2,318명 응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년 제39회 입법고시 1차 시험이 지난달 25일 서울 시내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결과 응시율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사무처는 3,054명이 지원한 올해 1차 시험에는 2,318명이 응시하여 75.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율은 지난해 62%(지원자 2,941명 중 1,823명 응시)와 비교하여 13.9%p 상승했다.
모집 분야별 응시율은 ▲일반행정 81.1%(지원자 1,803명 중 1,462명 응시) ▲법제 51.5%(지원자 487명 중 251명 응시) ▲재경 81.9%(지원자 648명 중 531명 응시) ▲사서 56.9%(지원자 58명 중 33명 지원) ▲전산 70.7%(지원자 58명 중 41명 응시) 등이다.
향후 일정은 1차 시험 합격자를 3월 24일 발표하고 2차 시험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여 합격자를 7월 14일 결정한다.
이어 3차 면접시험을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발표한다.
한편,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 등에서 근무할 5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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