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직무 분야는 ‘법무/사무/총무’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상반기 입사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IT/정보통신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잡코리아가 2023년 1월~6월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구직자들의 이력서 빅데이터 1,165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IT/정보통신업 분야가 22.3%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제조/생산/화학업’이 21.7%였고, ▲서비스업 18.4% ▲판매/유통업 10.7% ▲미디어/광고업 7.4% ▲건설업 7.2% ▲의료/제약업(6.5%) 순이었다.
반변 △기관/협회 2.6% △금융/은행업 1.9% △문화/예술/디자인업 1.5% 등은 입사 지원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잡코리아는 이력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상반기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직무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그 결과, 법무/사무/총무 분야(중복 지원)가 3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마케팅/광고/MD 32.9% △영업 31.7% △회계/세무 28.3% △디자인 26.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개발/데이터 24.9% △물류/무역 21.7% △건축/시설 19.3% △제조/생산 18.7% △고객서비스/리테일 15.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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