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G-TELP) Level 2의 55점 또는 65점 등 기준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제출 필수
-제513회 정기시험(9월 17일) 성적까지 공통 응시자격으로 반영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한국지텔프가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지원을 위한 지텔프(G-TELP) 정기시험 일정을 안내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총 36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통합채용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8명) △경상북도개발공사(7명) △경북신용보증재단(5명) △새마을재단(3명) △경상북도경제진흥원(2명)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2명) △경북문화재단(2명)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2명) △한국국학진흥원(2명)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1명)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1명) △김천의료원(1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통합채용 지원을 위한 공통 응시 자격으로는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G-TELP) Level 2의 55점 또는 65점 등 기준점수 이상의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이 요구된다. 단, 필기시험 시행 전일(9월 22일)까지 발표된 국내 실시 시험으로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아 시행기관으로부터 성적조회가 가능한 성적에 한해 인정된다.
따라서 지텔프(G-TELP)를 통한 자격요건 마련은 제513회(9월 17일) 성적까지 인정된다.
만일 응시원서 접수 시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제출할 수 없는 경우, 인터넷 지원서 내 영어점수 기재란에 ‘취득예정’을 입력한 후 기관이 별도로 안내하는 기간 내에 성적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2023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의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며, 지원서는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지텔프(G-TELP)는 1986년 국내 도입된 국제공인영어시험으로 국가공무원 5·7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 국가기관의 채용과 국가전문자격의 영어 대체 시험, 대학의 졸업인증시험과 신입생 반편성고사를 위한 하프 모의고사 등으로 널리 활용되며 구술 및 작문 분야 시험인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과 라이팅(G-TELP Writing)은 국내 200여 개 기업, 기관의 채용 및 승진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국제공인영어시험 지텔프(G-TELP)의 주관사 한국지텔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술 및 작문 분야 시험인 지텔프 스피킹(G-TELP Speaking)과 라이팅(G-TELP Writing)의 정기시험 시행 방법을 비대면 온라인 시험(IBT at Home) 형태로 올해 중 변경 시행할 것을 사전 예고했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 지텔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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