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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6명, 성격 나빠도 배울 게 많은 사수가 좋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07: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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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준생 2,827명 대상, 4월 24일~5월 3일 설문조사 진행
최고의 사수 1위-노하우 아낌없이 주는 사수, 최악의 사수 1위-성과를 가로채는 사수
사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역시 잘하셨네요!(43%)를 가장 뜨고 싶어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Z세대 취준생들은 최고의 사수로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수’를, 반면, 최악의 사수로 ‘성과를 가로채는 사수’를 꼽았다.

진학사 캐치는 Z세대 2,827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선호하는 직장 사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14일 발표했다.

그 결과, Z세대는 ‘성격 좋지만, 배울 게 없는 사수(42%)’보다 ‘성격 나빠도 배울 게 많은 사수(58%)’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의 사수는 ‘노하우 아낌없이 주는 사수’가 54%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는 사수’가 11%로 2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수’가 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명확하게 피드백 주는 사수(8%), 실수는 감싸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수(7%), 유쾌하고 성격 좋은 사수(6%), ‘야근 NO, 워라밸 지켜주는 사수(5%)’라고 응답했다.

반면, 최악의 사수는 ‘성과를 가로채는 사수’가 44%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는 ‘막말, 갑질하는 사수’가 18%, 기분에 따라 일을 지시하는 사수가 11%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모든 걸 감시하고 지적하는 사수(10%)’, ‘책임 떠넘기는 사수(8%)’, ‘야근을 당연시하는 사수(6%)’ 순으로 나타났다.

나의 실수로 크게 혼났을 때 선호하는 사수의 대처법을 물었더니, ‘다음 번엔 이렇게 대처하라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T사수’가 54%였고, ‘누구나 실수한다며 다독여주는 F사수’를 선택한 경우가 46%)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사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역시 잘하셨네요”가 43%로 가장 많은 응답율을 보였다. 이어 “OO님이라면, 잘하실 수 있을 거예요”가 19%, “빨리 퇴근해 보세요”, “괜찮아요! 실수할 수 있죠”가 각각 14%로 나타났다. 이외에 “맛있는 거 사 드릴게요”(6%), “저 다음 주에 휴가 갑니다”(4%) 등의 다양한 의견도 있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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