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6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36차 함께차담회를 현장 교사들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과 남은 과제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주호 부총리는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교학점제가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입시 체제를 구축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시행 준비의 구체적 현황과 더불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차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