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종목 32개 팀 선착순 접수…9월 5일 오프라인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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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게임 산업 진로 탐색을 돕는 특강과 e스포츠 대회를 마련했다. 게임을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미래 산업으로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광명시와 함께 '2026 게임 진로특강'과 '2026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두 행사는 광명시 게임창작소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도내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과 e스포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 진로특강은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광명시 게임창작소(하안도서관 3층)에서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다. 초등학생 과정은 부모와 함께 브롤스타즈와 FC온라인을 활용해 e스포츠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과정은 발로란트를 활용한 진로 탐색과 프로 선수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e스포츠 캐스터 특강과 광명시장배 e스포츠 대회 결선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은 7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진로특강과 연계해 열리는 '2026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종목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발로란트'이며, 5인 1팀으로 모두 32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8월 29일과 30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9월 5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에서 오프라인 결선을 치른다. 결선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1~3위 팀에게는 단체 상장과 참가 기념품이 수여된다.
게임 산업은 콘텐츠와 인공지능(AI), 방송, 스포츠가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스포츠 역시 선수뿐 아니라 코치, 해설, 캐스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직무가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폭도 넓어지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을 매개로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행사 모두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 또는 광명시 게임창작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여름방학을 게임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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