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종료 후 자기소개서 등 면접 제출서류도 함께 접수
면접 21일~8월 4일…최종합격자 27일·8월 7일 발표

2026년도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인성검사가 오늘(14일) 실시된다. 인성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어 필기 합격자들은 사실상 최종 선발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날 인성검사는 지난 10일 발표된 제1·2차 시험 합격자 574명을 대상으로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별 배정 시간은 공고문에 따라 다르며, 오전 응시자는 오전 9시 40분까지, 오후 응시자는 오후 12시 40분까지 후생동 대강당에 입실해야 한다. 검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 10분,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각 70분간 진행된다.
법원행정처는 인성검사 불참자를 면접시험 응시 포기자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성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지정된 시간에 출석해야 하며, 지정 시간 외에는 입실이 제한된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흑색 볼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인성검사 종료 직후에는 면접시험에 필요한 제출서류도 접수한다. 합격자는 자기소개서 5부를 기본으로 제출해야 하며, 취업지원 대상자와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합격자, 자격증 가산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오전 응시자는 오후 12시 1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오후 응시자는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20분까지 각 인성검사실에서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전산직과 사서직은 7월 21일 일반면접과 22일 심층면접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은 7월 31일 일반면접, 8월 4일 심층면접을 실시한 뒤 8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성검사에 응하지 않은 합격자는 면접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지난 10일 2026년도 법원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제1·2차 시험 합격자 574명을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법원사무직 503명, 등기사무직 50명, 전산직 11명, 사서직 10명이다. 필기시험은 지난 6월 20일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됐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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