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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X Tokyo 2025’ 위버스브레인 부스 |
위버스브레인(대표 조세원)이 일본 최대 규모 교육 박람회 ‘EDIX Tokyo 2025’ (Education Expo Japa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화상 AI 튜터 서비스 ‘맥스AI’를 운영하고 있는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일본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B2B(Business to Business)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교육 분야의 35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위버스브레인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AI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 ‘맥스AI’와 맞춤형 AI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를 글로벌 교육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맥스AI월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학습 자료를 기반으로 맞춤형 영어 학습 커리큘럼을 생성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맥스AI’와 ‘맥스AI월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위버스브레인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00여 곳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일본의 교육기업 넷러닝(NetLearning) 사를 비롯한 3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B2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위버스브레인은 지난해 5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일본 법인은 설립 1년 만에 현지 누적 회원 수 2만여명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과를 얻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위버스브레인의 기술력과 교육 철학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일본 시장은 높은 교육 품질과 학습 지속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단순한 기술 수출이 아닌 파트너십 기반의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교육 생태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와 학습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AI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글로벌 AI 교육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인간과 동일한 원어민 AI가 화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맥스 AI'와 AI 비즈니스 교육엔진 '위코치'를 개발했다. 2천여 명의 원어민 함께하는 '스피킹맥스'는 누적 회원 110만명을 돌파했으며,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이 결합된 '돈버는영어'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에는 AI 서비스 도입과 B2B,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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