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을 설계하는 종합여행사 핸디투어(대표 장호섭)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한 소셜 여행 ‘인사이드 수원’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인사이드 시리즈로 국내 및 해외로의 확장을 공식화 했다.
2030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여행사로 주목 받고 있는 핸디투어는 기존 패키지 여행과는 전혀 다른 참여형·관계형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핸디투어 소셜 트립의 핵심은 ‘낯선 사이지만, 이미 친구였던 사이’라는 세계관으로써 최근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은 참가자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여행 시작과 동시에 ‘과거 같은 학교 동창’이라는 특별한 설정 속으로 들어가며, 낯선 얼굴도 설정상 이미 친구라는 몰입감 있는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했다.
여행 동안에는 팀별 미션 수행, 필름카메라 추억 촬영, 자유로운 대화와 교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그 결과, 여행이 끝날 무렵이면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진짜 친구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의 후기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금세 친구가 되어 수다를 나누고, 서로 다른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영감을 얻었다는 등 여행 속 감정을 생생히 보여주는 피드백이 이어졌다. 핸디투어는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소셜 트립 ‘인사이드 수원’과 해외 몰입형 소셜 트립 ‘인사이드 청두’가 진행 중이다. 인사이드 시리즈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행이다.
인사이드 수원’은 ‘초면 동창회’라는 이름의 초등학교 동창 세계관을 입힌 1박 2일 소셜 트립으로, 수원의 로컬 명소를 여행하며 과거 수학여행을 재현하고, 낯선 사람과도 금세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된 상품이며, ‘인사이드 청두’는 중국 청두 로컬에 깊숙이 몰입하는 해외 소셜 트립으로써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새로운 여행지와 문화를 누구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다.
핸디투어는 앞으로 국내 지방 소도시와 해외 소도시를 중심으로 인사이드 시리즈를 확대하고, 현재의 2030 세대 중심에서 4050 및 60대 이상까지 참여할 수 있는 세대 확장형 여행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최근 무등록 여행사의 기획 및 모객, 운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지만 핸디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식 등록 합법 여행사로 운영되어 여행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20~30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감각적·소셜형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 관광이 아닌 사람과 감정 중심의 여행 설계를 통해, 로컬 경험과 새로운 관계 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핸디투어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직장과 환경이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여행은 특별한 치유와 설렘을 준다”며 “SNS에서 흔히 보는 뻔한 명소가 아닌, 로컬 중심의 음식점과 공간, 그리고 사람 속에서 나만의 인생 여행과 깊은 연결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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