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C-SQUARE(씨스퀘어)에서 신진예술가 지원 전시 《~ Tilde》 展이 개최되었다. 전시 개최를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에는 전시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화진흥이 후원하고 ㈜비케이씨앤씨가 주관하는 《~ Tilde》 展은 ‘2024 STRA-OU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TRA-OUT 프로젝트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는 문화 환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2024 STRA-OUT’ 프로젝트에 선정된 5팀의 작가들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2인 그룹 전시회로, 김혜미, 노우찬 작가의 회화와 공예를 포함한 약 40여 점의 작품이 내달 22일까지 전시된다. 또 개인전 규모로 전시된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현장전시 외에 문화예술기록플랫폼 ‘STRAW(스트로)’를 통해서는 현장 전경 영상과 작품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가 인터뷰와 기획자 서문 등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콘텐츠 역시 스트로 앱에 함께 준비되어 있다.
신진작가 지원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트로 회원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 관람객 중 스트로 신규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며, 스트로 회원에게는 전시 한정판 작품 굿즈 역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는 오늘부터 6월 22일(토)까지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휴관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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