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뷰티·웰니스 기업 ㈜엠케이유니버셜이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강서구 소외 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엠케이유니버셜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갤러리' 행사를 통해 총 2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서구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 3개소의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엠케이유니버셜의 진정한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효주아녜스의집에는 동계의류와 가습기 등 실생활 필수품이 지원되며, 예원에는 학습용 의자와 자기개발 도서가 제공된다. 윤슬에는 침구류와 체험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랑의 갤러리'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축제로 진행됐다.
㈜엠케이유니버셜 임직원들은 각자 소중히 간직해온 개인 소장품을 기부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끼던 물건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서 단순한 외적 아름다움을 넘어 모든 이들의 삶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케이유니버셜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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