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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아, 서울영상고와 미래 영상 콘텐츠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체결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0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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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영상 제작 환경 변화 주제로 서울영상고 학생 대상 특강 진행
특성화고 학생 대상 실무 멘토링 통해 진로·취업 방향 제시
MOU 기반 프로젝트 연계·포트폴리오 멘토링 등 협력 확대 예정
▲아도아 서울영상고 산학협력 협약 체결|㈜아도아 제공

 





영상 콘텐츠 전문기업 ㈜아도아(대표 이세희)는 서울영상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영상제작 현장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 콘텐츠 제작 업무의 변화와 제작자의 새로운 실무 감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영상고등학교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영상·미디어 특성화고등학교로,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영상콘텐츠·영상미디어·영상프로듀스 3개 계열에서 영화·방송·크리에이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현장실습을 교육의 핵심으로 삼으며, 졸업 후 영상 관련 대학 진학 및 방송·프로덕션·콘텐츠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영상 제작 방식과 콘텐츠 산업의 업무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영상 전공 학생들이 현업 제작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와 취업 방향을 보다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과 함께 실전 멘토링도 병행됐다.

강연에 나선 이세희 아도아 대표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따라 미래 영상 제작자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현업 제작사의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영상 특성화고 학생들이 촬영·편집 기술 중심의 업무를 넘어,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제작 공정의 효율화,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과 분석 등 복합적인 실무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좁아진 영상 취업 시장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정리하고 제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전달했다.

이세희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제작 현장에서의 변화는 단순히 더 빠르게 만드는 기술 경쟁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의 역할 정의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 제작 현장은 레거시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그리고 최근에는 AI 기반 제작 환경으로 빠르게 이동해왔다"며 "변화 속도가 빨라질수록 단순한 제작 기술보다 콘텐츠가 어떤 맥락에서 활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역량이 요구된다.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과, AI로 가벼워진 제작 환경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감각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도아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영상 언어로 설계하는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중심의 기획형 영상 프로덕션이다. 브랜드 유튜브, 조직문화 콘텐츠, 웹드라마형 콘텐츠 등 다양한 목적의 기획성 영상을 제작해왔으며, 삼성화재·두나무 등 대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KOTRA 등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해 1,000편 이상의 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요 금융사의 1차 협력사로 활동하는 등 높은 신뢰도가 요구되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아도아는 단순 제작을 넘어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영상 콘텐츠로 구조화하는 기획 파트너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생성형 AI를 제작 공정에 접목,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실무 방식을 연구하며 AI 시대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도아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서울영상고등학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했다. 양측은 향후 실무형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멘토링, 현장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영상 특성화고와 현업 제작사가 AI 시대의 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산학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학생들에게는 실제 산업 현장의 흐름을 체감할 기회를, 아도아에는 미래 영상 제작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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