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고 졸업 1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는 마이스터고가 2013년 2월 첫 졸업생 이후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등직업교육 선도모델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마이스터 멘토단 대표에게 만년필 등 선물을 증정하고,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마이스터고 학생의 정규직 채용에 힘쓴 대표적 기업인 현대자동차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현대 자동차는 2011년에 ‘교육과학기술부-현대자동차’가 체결한 MOU에 따라 마이스터고 학생 1,000여 명을 채용해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졸업 10주년을 맞은 21개 마이스터고의 발자취를 다른 마이스터고와 새롭게 도입될 협약형 특성화고가 뒤따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