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중국, ‘오징어게임3’ 불법시청에 리뷰까지…넷플릭스 미서비스에도 별점 5만 건

  • 맑음안동3.5℃
  • 구름조금광양시7.0℃
  • 구름많음진주7.4℃
  • 맑음광주7.8℃
  • 구름많음홍성3.8℃
  • 맑음청주6.5℃
  • 맑음고창3.8℃
  • 구름많음상주5.5℃
  • 맑음남해6.8℃
  • 흐림홍천3.7℃
  • 맑음김해시5.1℃
  • 구름많음서산2.8℃
  • 흐림양평4.0℃
  • 구름많음제주12.3℃
  • 맑음서청주3.1℃
  • 흐림대관령-3.1℃
  • 맑음목포5.8℃
  • 흐림함양군5.7℃
  • 맑음부안3.2℃
  • 흐림울진2.2℃
  • 구름조금군산3.7℃
  • 구름조금대전5.7℃
  • 흐림춘천3.3℃
  • 흐림인천3.5℃
  • 맑음고산10.2℃
  • 구름조금장수1.1℃
  • 흐림울릉도1.9℃
  • 흐림청송군1.7℃
  • 흐림서울5.1℃
  • 구름조금천안2.3℃
  • 흐림인제1.0℃
  • 구름조금북부산6.1℃
  • 흐림거창4.5℃
  • 구름많음보령2.5℃
  • 구름조금서귀포12.5℃
  • 흐림강화2.5℃
  • 구름많음영월3.1℃
  • 맑음밀양5.8℃
  • 흐림북강릉1.5℃
  • 흐림영주4.2℃
  • 흐림영덕2.7℃
  • 비포항4.2℃
  • 구름조금추풍령4.3℃
  • 흐림동해2.8℃
  • 구름조금의성1.2℃
  • 맑음여수8.2℃
  • 구름조금부산6.2℃
  • 구름조금통영6.8℃
  • 맑음진도군3.4℃
  • 흐림산청6.2℃
  • 구름조금거제6.9℃
  • 흐림백령도1.5℃
  • 맑음고창군2.3℃
  • 맑음전주5.7℃
  • 구름조금구미5.6℃
  • 맑음영광군4.3℃
  • 구름많음원주3.1℃
  • 구름조금부여2.5℃
  • 흐림경주시3.0℃
  • 구름많음의령군6.4℃
  • 구름많음성산13.4℃
  • 구름조금충주1.6℃
  • 구름많음문경4.9℃
  • 구름많음대구4.9℃
  • 맑음세종5.1℃
  • 흐림동두천2.9℃
  • 구름많음제천1.8℃
  • 맑음장흥5.8℃
  • 구름조금보은2.9℃
  • 구름많음정선군0.8℃
  • 구름조금북창원6.7℃
  • 맑음금산2.2℃
  • 흐림강릉2.9℃
  • 구름조금순창군7.1℃
  • 맑음완도8.2℃
  • 흐림파주2.2℃
  • 맑음해남6.0℃
  • 흐림수원4.5℃
  • 구름많음이천2.9℃
  • 맑음남원6.6℃
  • 흐림북춘천3.0℃
  • 흐림영천3.9℃
  • 비울산4.2℃
  • 맑음강진군6.5℃
  • 흐림속초2.4℃
  • 구름조금임실6.3℃
  • 흐림태백-1.6℃
  • 맑음흑산도5.9℃
  • 구름조금창원6.9℃
  • 맑음고흥8.2℃
  • 맑음보성군4.7℃
  • 흐림봉화1.8℃
  • 흐림합천7.0℃
  • 맑음정읍2.9℃
  • 맑음순천4.3℃
  • 흐림철원1.1℃
  • 맑음양산시6.2℃

중국, ‘오징어게임3’ 불법시청에 리뷰까지…넷플릭스 미서비스에도 별점 5만 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09:46:25
  • -
  • +
  • 인쇄
전 세계 93개국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중국은 불법시청 리뷰 ‘폭주’
“중국, 불법시청 일상화…당국 조치 없으면 반복될 문제”
▲사진 : 중국 최대 리뷰 사이트 더우반의 '오징어게임3' 관련 화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가 전 세계를 다시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정작 넷플릭스가 공식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는 또다시 불법 시청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OTT 순위 전문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3’는 5일 연속으로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사이트가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 전 지역에서 동일 기간 동안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그런데도 중국 내 리뷰 플랫폼에는 관련 반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중국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 더우반(豆瓣)에는 3일 기준, ‘오징어게임3’ 관련 리뷰만 2만 1천여 건에 달했고, 별점 평가에 참여한 인원은 무려 5만 5천여 명에 이르렀다.

이는 중국에서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 스트리밍 등을 통해 시청하고 리뷰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무단 유통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중국 내 불법시청은 이미 일상이 된 지 오래”라며 “무엇보다 문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한다.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조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