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내년부터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The 경기패스’에 월 정액권 개념의 ‘모두의 카드’가 결합되면서,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환급액이 커지는 무제한 교통비 지원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는 2026년 1월부터 국토교통부 K-패스에 정액권 기능을 더한 ‘모두의 카드’가 신설됨에 따라, K-패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The 경기패스 역시 개편해 월 일정 금액을 넘겨 이용하면 초과분을 전액 돌려주는 무제한 환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일반형은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을 기준금액으로 삼아 해당 금액을 넘겨 사용한 교통비 전액을 환급받게 된다.
일반형의 경우 버스와 지하철을 월 6만2천 원까지만 부담하면 이후 이용액은 모두 환급되고, 플러스형을 선택하면 1회 요금이 3천 원 이상인 광역버스와 GTX 등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까지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실상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노인층 대상 지원도 유지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천시와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해온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 역시 2026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려는 도민은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되며,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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