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세계사 학습만화 최신작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7권: 튀르키예 편 – 이스탄불의 사나이’를 출간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 판매 130만 부를 돌파한 국내 대표 세계사 학습만화 시리즈로, 이번 튀르키예 편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이자 문명의 교차점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
램프 원정대는 비행기를 타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해 대표 명소를 샅샅이 뒤지다가 설쌤이 몰래 붙여둔 반디와 카심의 수정 구슬을 통해 카카가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곧바로 도착한 전쟁터에서는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향해 거대한 대포를 발사하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지만, 견고한 성벽 앞에서 오스만 제국은 쩔쩔매게 된다. 과연 역사적 현장에서 램프 원정대가 어떤 활약을 펼치며 카카를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지가 이번 권의 핵심 이야기다.
학습적 장치는 더욱 탄탄해졌다. 본문 곳곳에 삽입된 ‘설쌤의 역사 체크’ 코너는 어린이 독자가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결하며 세계사 지식을 깊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튀르키예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까지 진행돼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권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교수의 꼼꼼한 역사 감수를 거쳐 튀르키예·오스만 제국 관련 정보의 정확성과 맥락을 더욱 정밀하게 다듬었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 같은 시대 한국사를 비교해 지식을 키워나가는 ‘같은 시대 우리는’ 코너를 통해 복습과 사고력 확장은 물론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조망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이번 27권은 문명의 교차점인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의 흐름과 공간적 특성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 작품”이라며, “아이들이 모험 서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이해하고,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를 비교하며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학습 장치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단꿈아이의 뮤지컬 ‘정승제의 수학 대모험: 수포자의 비밀’이 2026년 1월24일부터 3월15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정승제 선생님은 1월24일과 2월7일 공연 종료 후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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