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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기념, 서경덕·안성재 협업 영상 공개...한국 전통 장, 세계로 퍼지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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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영상 썸네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전통 장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 잇-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6분 분량의 영상은 대상(주)와 공동 기획하여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영상은 전통 장을 이어가는 장인들의 삶을 조명하며, 한국 전통 장이 가진 가능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영상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주목받았던 안성재 셰프가 직접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안 셰프는 영상의 내레이션까지 맡아 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며 전통 장의 세계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은 순창군에서 고추장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온 4인의 장인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장인들의 삶 속에서 배어 나온 장에 대한 철학과 전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해 전통 장이 단순한 음식 재료를 넘어선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조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한식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거운 지금이야말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널리 알릴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 장의 문화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대해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재 셰프는 “전통 장이 가진 맛과 효능은 한식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 장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단순히 전통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로 한국 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서 교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세계인의 일상 속에 스며들게 하겠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예고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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