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 구름많음속초13.4℃
  • 구름조금청주21.1℃
  • 구름조금서청주20.7℃
  • 구름많음밀양20.3℃
  • 맑음홍천19.6℃
  • 구름많음울산16.5℃
  • 구름조금제천19.2℃
  • 구름많음영월17.8℃
  • 구름조금완도22.6℃
  • 구름조금강진군23.0℃
  • 구름조금창원21.2℃
  • 구름조금김해시21.5℃
  • 맑음거제20.2℃
  • 맑음인제14.8℃
  • 구름조금보성군21.0℃
  • 흐림안동15.8℃
  • 구름조금천안20.4℃
  • 맑음양평20.3℃
  • 맑음고창군19.7℃
  • 맑음고창19.2℃
  • 맑음산청20.7℃
  • 구름조금서울19.3℃
  • 구름조금이천18.9℃
  • 구름조금통영20.2℃
  • 맑음영광군
  • 구름조금세종21.2℃
  • 구름조금진주21.6℃
  • 구름많음양산시20.8℃
  • 구름조금북창원21.4℃
  • 비북강릉15.2℃
  • 구름조금추풍령17.3℃
  • 맑음백령도14.7℃
  • 구름조금광양시21.9℃
  • 맑음인천19.2℃
  • 맑음강화18.2℃
  • 구름조금의령군19.8℃
  • 구름조금흑산도17.2℃
  • 구름많음정선군15.9℃
  • 맑음부안19.0℃
  • 구름많음영천17.3℃
  • 구름조금보은19.4℃
  • 구름조금여수20.8℃
  • 구름조금광주21.4℃
  • 구름조금고흥23.7℃
  • 맑음부산21.4℃
  • 구름많음울진16.4℃
  • 구름조금합천21.5℃
  • 맑음문경16.5℃
  • 구름조금순창군19.6℃
  • 맑음고산21.2℃
  • 구름조금성산21.6℃
  • 구름조금장수16.7℃
  • 구름조금임실20.3℃
  • 흐림봉화13.7℃
  • 구름조금정읍20.1℃
  • 구름조금동두천18.6℃
  • 흐림경주시15.7℃
  • 구름많음의성16.5℃
  • 흐림영덕14.5℃
  • 흐림강릉16.2℃
  • 구름조금구미19.0℃
  • 구름조금함양군21.7℃
  • 흐림대관령10.0℃
  • 구름조금수원18.7℃
  • 구름많음춘천18.4℃
  • 맑음진도군19.9℃
  • 구름조금부여21.5℃
  • 구름조금장흥21.3℃
  • 구름많음영주15.5℃
  • 흐림포항16.6℃
  • 구름조금금산20.0℃
  • 맑음군산19.5℃
  • 흐림동해15.5℃
  • 구름조금제주22.1℃
  • 구름많음울릉도15.2℃
  • 구름조금보령21.8℃
  • 흐림청송군14.9℃
  • 구름조금파주19.8℃
  • 구름많음대구18.5℃
  • 구름조금해남21.5℃
  • 구름조금서귀포22.6℃
  • 구름조금남원21.8℃
  • 맑음원주19.4℃
  • 맑음상주17.8℃
  • 구름조금거창21.2℃
  • 구름조금홍성20.1℃
  • 맑음남해21.3℃
  • 맑음전주21.8℃
  • 구름조금순천21.2℃
  • 구름많음태백12.5℃
  • 맑음목포19.1℃
  • 구름조금충주20.8℃
  • 맑음대전20.7℃
  • 구름조금북부산20.4℃
  • 구름많음철원18.3℃
  • 구름조금서산18.6℃
  • 구름많음북춘천18.5℃

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0:14:08
  • -
  • +
  • 인쇄
독도부터 한류까지…왜곡 대응 위한 역사·문화 콘텐츠 10가지 주제 담아
“초등 고학년도 쉽게 이해…영문판은 해외 도서관에 기증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중을 위한 역사 입문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펴냈다.

2년간의 기획과 집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독도, 임시정부, 위안부, 강제동원 등 역사 이슈부터 한류, 한복, 김치, 한글 등 문화 자산까지 총 10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주제를 선별해 각 분야 전문가 10인과 함께 공동 집필했다”며 “왜곡과 침탈에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에는 △독도(홍성근) △대한민국 임시정부(김주용) △강제동원(정혜경) △일본군 '위안부'(조윤수) △동해 표기 문제(현대송) △동북공정(이승호) △김치(박채린) △한복(김단하) △한글과 한국어(장미경) △한류(정덕현) 등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집필한 열 개의 주제가 소개된다.

 




서 교수는 각 주제마다 지금까지 진행된 한국 홍보 프로젝트 사례, 현재의 문제 상황,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류가 세계적 주목을 받는 이면에는, 독도나 김치, 한복 등을 둘러싼 주변국의 왜곡과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먼저 정확한 역사와 문화 지식을 갖는 것이 대응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구성됐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풍부한 사진과 시각 자료도 함께 실렸다. 서 교수는 “쉬운 해설과 시각 자료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영문판도 제작해 전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차원의 역사 왜곡 대응에도 나설 뜻을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