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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 출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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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부터 한류까지…왜곡 대응 위한 역사·문화 콘텐츠 10가지 주제 담아
“초등 고학년도 쉽게 이해…영문판은 해외 도서관에 기증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중을 위한 역사 입문서 ‘우리가 지켜야 할 한국사’를 펴냈다.

2년간의 기획과 집필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독도, 임시정부, 위안부, 강제동원 등 역사 이슈부터 한류, 한복, 김치, 한글 등 문화 자산까지 총 10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주제를 선별해 각 분야 전문가 10인과 함께 공동 집필했다”며 “왜곡과 침탈에 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에는 △독도(홍성근) △대한민국 임시정부(김주용) △강제동원(정혜경) △일본군 '위안부'(조윤수) △동해 표기 문제(현대송) △동북공정(이승호) △김치(박채린) △한복(김단하) △한글과 한국어(장미경) △한류(정덕현) 등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집필한 열 개의 주제가 소개된다.

 




서 교수는 각 주제마다 지금까지 진행된 한국 홍보 프로젝트 사례, 현재의 문제 상황,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류가 세계적 주목을 받는 이면에는, 독도나 김치, 한복 등을 둘러싼 주변국의 왜곡과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먼저 정확한 역사와 문화 지식을 갖는 것이 대응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구성됐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풍부한 사진과 시각 자료도 함께 실렸다. 서 교수는 “쉬운 해설과 시각 자료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영문판도 제작해 전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차원의 역사 왜곡 대응에도 나설 뜻을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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