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청년센터 도봉이 오는 30일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 '일어나랑'을 통해 ‘김앤장 노동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어나랑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직장생활과 관련되어 알아두면 유용할 수 있는 노동법을 주제로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서울시 15개 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직장생활 내의 필요한 노동법에 대해 알고 싶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변호사가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봉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은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인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울청년센터 도봉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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